안녕 횽들.

그냥 고민하나 올릴께.

요즘 최고의 이슈가 게시판 최근지분 약 65~70%를 차지하는 '촛불시위'자나.

물가도 지치지도 않고 오르고 설상가상으로 쇠고기 문제때문에 시위하고 탄핵하자고 하고...

나라가 아주 혼란스럽자나.

그래서 그런지 나같은 꼬꼬마도 아주 혼란스러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히 나는 시위대를 믿어야 될지 아니면 전의경(편?)들을 믿어야 될지 잘 모르겠어.

게시판 쭉 보면 그래도 시위대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거 같에

근데 말이야 뉴스에서 시민들의 망언?으로 맘고생 심하게 하는 전경이 나오드라구?

그리고 얼마전에 임신한 여자가 시위하다가 경찰한테 잡혀갔데 근데 여자가 말하길 전경이 떄렸다는거야 임신했는데

그래서 그여자 임신여부를 검사했더니 임신이 아니라네..?

또 전의경들이 너클을 끼고 시위대를 무자비로 팼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전의경들이 너클을 보유하고 있다고하지도않고

있다하더라고 전의경들이 낀 장갑위에 너클을 낄수가 없데.

그리고 이 게시판에도 많은데 전의경들이 시민들 패는 사진있잔아

그 사진이 대부분 거짓이레.

이말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막무가내인 시위대를 질책해야 하는거지만

거짓이라면 나는 노라나는거 아니야 언론에?

그니깐 누굴 믿어야 되는지 모르겠어.

뭐 각자 의견좀 말해주시면 좋겠어여

그리고 또하나 이명박 대통령이 뭐 잘한게 있든 없든 간에

한나라에 대통령이자나? 한나라에 대통령이니깐 그에 맞는 대우는 해줘야 되는게 아닐까?

뭐 비판이야 당연한 거지만 욕하고 인신공격하고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까는건 아니라고봐

이건 노무현전대통령때부터 정말 맘에 안들었어

이런거 보고 나같은 꼬꼬마 들이 뭘 배우겠어. 개선하자는 거야 그냥.

다 읽은줘서 고맙어요. 말이 좀 짧다면 너그럽게 봐주시고 그냥 갑자기 사회에 관심을 갖은 꼬꼬마에 뭐랄까.. 한풀이??라고

해야하나 결론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겁니다.

'너 알바지','이명박같이 답답하다'  뭐 이딴 립흘만 안달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