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가 촛불집회를 보고 나서 시민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하겠다는 시민사회 비서관에

뉴라이트 운동 단체인 자유주의 연대의 홍진표 사무 총장을 내정한답니다.

백분토론  친일인명사전에 편찬위에 반대하는 패널로 나온 사람입니다

MB는 촛불집회에 나온 국민의 뜻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만들겠다던 시민사회 비서관에

촛불집회 반대 입장에 서 왔던 뉴라이트 소속 홍진표를 임명하겠다니

여전히 MB가 정신을 못 차린게 분명합니다.

MB의 인터넷 신뢰 발언 이후 어청수 경찰청장이 인터넷 전담팀 신설을 추진한답니다.

말이 좋아 인터넷 동향 파악하고 왜곡된 정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는거지

사실상 인터넷 통제가 분명합니다.

정말 답답한 MB입니다.

이런 사태가 생긴 근본적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식의 대응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위기가 MB에게 닥칠 거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