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 발표와도 다른 정부의 설명, 또 거짓!! (아고라 polarbear님 글)
김종훈 본부장의 설명, "미국을 믿어라!"
하지만 수잔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정부보장이 아니라 상업적 보장이라고 했다. 김종훈 본부장도 간접보장방식이라고 스스로 설명했었다. 그러나 오늘 설명을 보니, 그냥 미국을 믿으라는 것과 김성훈 전 농수산부 장관을 비난하는 것이 전부였던 것 같다.
QSA? "품"자 마크와 뭐가 다른가?
그가 주장한바와 같이 우리정부가 관리하겠다면 믿겠다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었다. 아직도 이해 못하나? 미국은 직접보장방식인 EV체제에서도 170 여차례나 위반했다. 오늘 미국측 설명은 김 본부장의 설명과는 달리 상업적 보장이라고 했으며, 김본부장은 고시전까지 협정문 비공개한단다.
김성훈 전 장관의 발언, 공개적으로 왜곡하면 기분 좋나?
물론 짜증도 날만하다. 정해진 범위내에서 지시대로 움직이다보니 힘든 것 이해한다. 그러나 차라리 듣고 가만히 있어라! 어디서 "품"자 하나 들고와서 추가협상 했다고 선동하나? 틀린 말인가? 그렇게 자신있고 떳떳한 협정문 왜 공개 못하나? 원로에 대한 예의도 없다.
한나라당과 정부의 강경자세, 對 國民 벼랑끝 전술만 남았다는 것이다.
근래 촛불문화제 참가 일반 시민이 10%도 안된다는 주장과 경찰의 강경대응 주장, 검찰의 소비자운동에 대한 탄압에 이르기까지 결국, 소통이라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을 들으라는 것이다. 민주주의 하자했지 전체주의 하자했나? 관제대모로 보이는 짓도 점점 늘어간다.
과학전 근거대면, 우리 유리한 주장만 못한다한다. 제대로 미쳤다!!
당연히 돈 내고 사오는 입장에서 과학적 근거를 요구한다면 우리에게 유리한 과학적근거 제시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EU측 기준이나 미국측 기준 중 하나만 따라야한다는 논리는 무슨 해괴한 소리인가? EU, 미국, 일본, 모두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것 아닌가?
과학적 근거 운운하더니 왜 과학적 근거제시하면 무시하나?
참 어이없는 정부다. 대통령이 자신의 잘못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평택미군기지 관련, 일방적 재협상 선언하면서, 국민생명과 직결된 문제는 안된다는 이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 국민들이 과학적 근거에 의하지 않는다하지만 사실은 정부가 비과학적이다.
거짓말, 도대체 그 끝은 어디인가?
김종훈 본부장, EV는 생각도 안했다한다. 그럼 정부에서 흘러나온 EV, 누가 내뱉은 것인가? 청와대에서도 기대하고 당연하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한 것 아닌가? QSA, EV 다 필요없다. 대한민국 정부가 검역주권 찾아서 확실히 검사하라는 것이다. 이 간단한 것 왜 점점 꼬이게 하나? 차라리 고시연기하고 미국측에서 재협상 발언 나올때까지 버텼으면 더 나은 전략이라고 칭찬받지않았겠나? 결국 이명박 정권은 하지 못하겠다는 것이고, 방법은 하나 정권퇴진 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