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좀 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젠 반정부구호까지 외치면서 정권타도도 불사하겠다는군요.

  저도 3번나가봤지만. 초창기 확성녀하며..일부 정치적인 구호를 외치시는 분들은 시민들도  제지하고 뭐라 하고 그러더라구요

 정부도 어찌됐든. 변화의 조짐은 보이구요.. 이젠 더이상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서라도  지켜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광화문지나서 일산으로 출퇴근하는데...아휴 정말 교통 장난아니었어요..

 광화문주변 음식점사장님들도 매출에 큰 타격입으셔서. 빈말이나마 그지역 사장님들과 연합해서 집단소송이라도 걸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과유불급이라고..  국민들을 위한 촛불이 도를 넘으면 국민들의 몰매를 맞을꺼 같아요.

명박정부도 출범100일만에 몰매 맞았으니.어느정돈 정신바짝들겠죠.

알바라고 하면  전 정말 할말없습니다.  요즘들어 우리나라는 마치 북한의 주체사상주입교육을 보는거 같아요

 자기와 다른 의견은 완전 적대시하는..

요즘 아이들은  우리의 주적은 미국이라고 한다네요..  인터넷에서 초딩의 일기장을 보았습니다.  명박이를 욕하는 글로

차마 초딩생이 썼다고하기엔 믿겨지지않는... 그리고 마지막줄에 선생님의 글... 더 충격이네요

 우리의 아이들은  휩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살인지 네살인지 여자아이의 몸에 촛불형태의 옷을 입히고. 명박아웃이라는 피켓을 걸어둔 사진도  씁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