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소좌께서 말씀하십니다

밀이인이 작성일 08.07.18 0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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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들, 나는 전쟁이 좋다.

제군들, 나는 매국이 좋다.


제군들, 나는 전쟁이 너무 좋다.

제군들, 나는 매국이 너무 좋다.


제군들, 나는 전쟁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제군들, 나는 매국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섬멸전이 좋다. 전격전이 좋다. 타격전이 좋다. 방위전이 좋다.

언론조종 좋다. 시민무시 좋다. 전경방패 좋다. 물대포도 좋다.


포위전이 좋다. 돌파전이 좋다. 퇴각전이 좋다. 소사전이 좋다. 철퇴전이 좋다.

컨테이너 좋다. 과잉진압 좋다. 미국소도 좋다. 다케시마 좋다. 언론규제 좋다.

 

평원에서 마을에서

공사기업 민영화에


참호에서 초원에서

의료보험 민영화에


해상에서 공중에서

물건너간 운하건설


진흙에서 습지에서...

교육방침 갈아엎기

 

이 세상에서 행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전쟁을 아주 좋아한다.

이 세상에서 행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파국을 아주 좋아한다. [깨트릴 파 :破 나라 국 : 國]

 

전열을 잡은 포병의 일제 발사로 굉음과 함께 적진이 뒤흔들어지는 것이 좋다.

전열을 잡은 전경의 일제 막기로 욕설과 함께 시위가 뒤흔들어지는 것이 좋다.

 

하늘 높이 날려버린 적병을 집중사격으로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가슴이 뛴다.

하늘 높이 날려버린 물가를 집중개무시로 너덜너걸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가슴이 뛴다.

 

전차병의 기관포가 적의 전차를 격파시키는 것이 좋다.

소방차의 물대포가 시민 시위를 격파시키는 것이 좋다.

 

비명이 울려퍼지고 불태워지는 전차로부터 기어나오는 적병을 기관총(MG)으로 갈겨 쓰러뜨릴 때 마음이 후련해진다.

욕설이 울려퍼지고 수십만개의 촛불로부터 우러나오는 외침을 조중동(신문)으로 한껏 태클질할 때 마음이 후련해진다.

 

총검으로 무장한 보병의 횡대가 적의 전열을 유린하는 게 좋다.

방배들로 무장한 전경의 횡대가 시위 전열을 유린하는 게 좋다.

 

공황상태의 신병이 숨이 끊어진 적병을 몇 번이고 계속 찌를 때 감동을 느낀다.

공황상태의 전경이 일개 무고한 시민을 몇 번이고 계속 때릴 때 감동을 느낀다.

 

패잔병들을 처참히 살육한 뒤, 애도를 표하는 것도 빠져서는 안된다.

시위대들을 처침하 짓밟은 뒤, 연행을 시키는 것도 빠져서는 안된다.

 

울부짖는 포로병을 상냥하게 달래다가 금속성의 소리를 틀으며 슈마우저로 걸레로 변할 때까지 쏴대는 것도 최고다.

울부짖는 시위대를 상냥하게 달래다가 확성기의 소리를 틀으며 시위진압을 과하게 행할 때까지 시키는 것도 최고다.

 

가여운 레지스탕스들이 잡다한 소화기로 꿋꿋하게 대항할 때

가여운 촛불시위대들이 잡다한 작대기로 꿋꿋하게 대항할 때

 

80cm 열차포의 4.8t 유폭탄이 도시구역을 누비며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행복하다.

고수압 물대포의 가공할 수압이 시위대들을 누비며 아프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행복하다.

 

기관사단이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것이 좋다.

특수부대가 무차별적으로 진압하는 것이 좋다.

 

필사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마을들이 유린당하고, 여자들과 아이들이 살해당한 건 매우 매우 슬플지도 모르지.

필사로 전하려고 노력하는 외침들이 유린당하고, 죄가없는 사람들이 연행당한 건 매우 매우 슬플지도 모르지.

 

서방놈들의 물량을 끊어 섬멸시키는 것도 좋아하고 공격기로 쫓아 다니며 해충 같은 그놈들을

시위대들의 물량을 끊어 진압해대는 것도 좋아하고 물대포로 쫓아 다니며 아주 질긴 그놈들을


지표 가득히 몰아 넣은 뒤 굴욕적인 죽음을 맞게 하는걸 극도 적으로 즐긴다.

전경 사이로 몰아 넣은 뒤 굴욕적인 연행을 맞게 하는걸 극도 적으로 즐긴다.

 

제군들 나는 이 전쟁이 지옥과 같은 상태가 되길 원한다.

제군들 나는 이 매국이 지옥과 같은 상태가 되길 원한다.

 

제군. 나를 따르는 전우들. 제군들은 어떻게 되기를 원하나?

제군. 나를 따르는 전우들. 제군들은 어떻게 되기를 원하나?

 

변화없는 보통의 전쟁? 갑작스레 용사도 없는 그런 전쟁을 원하나?

변화없는 보통의 매국? 갑작스레 눈치밥 없는 그런 매국을 원하나?

 

아니면, 철풍뇌화의 한계를 다하고 3천 세계의 까마귀를 죽이는 태풍과 같은 투쟁을 원하나?

아니면, 과잉진압의 한계를 다하고 3 신문사의 시민들을 죽이는 태풍과 같은 개소릴 원하나?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리는 지금 만신의 힘을 모아 주먹을 내려치려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만신의 힘을 모아 매국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어둠의 저 밑바닥에 반세기동안 참고 견뎌온 우리에게 평범한 전쟁은 택도 없다.

그렇지만 이 어둠의 저 밑바닥에 반세기동안 참고 견뎌온 매국노에게 평범한 매국은 택도 없다.

 

대 전쟁을!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큰 전쟁을.

대 매국을!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큰 매국을.

 

우리는 겨우 일개대대 천명이지만 패잔병은 아니다.

우리는 겨우 이명박의 졸개이지만 유개념은 아니다.

 

제군들은 일당천의 최강자들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제군들은 일당억의 뇌물수수자라고 나는 믿고 있다.


결국 우리들, 제군들과 나는 총병력 100만과 1인의 집단이 된다.

결국 우리들, 제군들과 나는 총자산 수천억과 천조의 집단이 된다.

 

우리를 망각의 세계로 쫓아내 잠자게 했던 놈들을 두들겨 깨우자.

우리를 애국의 세계로 쫓아내 세뇌케 했던 놈들을 두들겨 깨우자.

 

놈들의 눈과 귀를 깨우고 머리털 한올까지도 우리를 기억나게 하라.

놈들의 눈과 귀를 막고서 잡다한 정보까지도 접하지 못하게끔 하라.

 

녀석들에게 공포란 의미를 다시 생각나게 해줘라.

녀섣들에게 매국의 의미를 다시 생각나게 해줘라.

 

녀석들에게 우리의 군화소리를 다시금 듣게 하라.

녀석들에게 우리의 지폐소리를 다시금 듣게 하라.

 

하늘과 땅 어디에도 녀석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하늘과 땅 어디에도 녀석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배신이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일천 흡혈귀전투단으로 전세계를 끝내버린다.

매수 매국특별본부로써 코리아를 끝내버린다.

 

[최후의 대대] 대대 지휘관 모든 기내에

[최고의 매국] 특별 지휘관 모든 기내에


명령이다.

명박이다.

 

제2차 작전이다.

제2차 매국이다.

 

상황을 개시하라.

배신을 개시하라.

 

가자! 제군들!!!!

가자!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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