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주가조작 사건의 담당검사 (금융조사부 장영섭 검사) 가 8월1일자로 사표를 제출하고 청와대 행정관 2급으로 특채되었으며 근무처는
민정 제2비서관 휘하로 근무 할것으로 일요서울 에서 보도하였음
장검사는 bbk사건때 주)다스와 이후보의 관계를 수사했으나 먼지
하나없이 화끈하게 털어내줌으로써 당시 수많은 비리의혹 중에
한가지라도 혐의있음 으로 발표가 났다면 승패가 엇갈렸을정도로
민감한 사항이었는데 무혐의 처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해줌으로써 정치검찰 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썻지만 이번에
청와대로 입성하여 bbk사건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받았다
또한 청와대로 발령된 장검사를 비롯해 bbk 사건당시 주임검사였던
최재경 대검수사기획관,김귀동 중앙지검 부부장검사,김홍일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4명이 한꺼번에 지난 주말까지 휴가를 같은 기간에 신청
한것을 두고 법조계 안팍에서는 장검사의 청와대 출근을 앞두고
bbk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이 장검사의 행보를 숙의한것
으로 추정했다
명바기 정권이 끝나면 bbk 사건은 재조사하여 진실을 왜곡한 부분이
확인되면 위사건을 조사했던 검사 나으리들은 각오를 해야할것이다
출처 - 일요서울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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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8월5일 진중권 방송.
대통령과 식기세척기
[진중권의 세상읽기]
[ 2008-08-05 08:54:32 ]
국방부에서 복무하던 시절 가끔 사무실로 놀러온 장군들의 한담을 엿듣곤 했다. 우리 옆방으로 전보 오신 전직 21사단장님의 얘기.
훈련소에 입소한 병사들 중 중국집에서 일하던 애를 특별히 골라 요리병으로 차출했단다. 어느 날 관사에 손님들을 초대해 놓고 걔한테 자장면이나 만들어 올리라고 했다. 그런데 얘가 두 시간이 넘도록 음식은 안 *고 주방에서 미적거리기만 하더란다. "야, 너 중국집에서 일했다며?" "예, 거기서 배달했습니다!"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이른바 '설거지론'을 들을 때마다, 나는 머릿속으로 군대 시절에 들었던 이 이야기를 떠올린다. "국내에는 나의 경쟁자가 없다"고 했던 이명박 정권. 747 퍼스트클래스의 기내식으로도 손색없을 세계적 수준의 요리 솜씨를 선보이겠다고 공언했었다.
그런데 주방에 들어간 지 넉 달이 넘도록 나올 생각을 않는다. 식탁에서 기다리던 국민들이 그에게 묻는다. "야, 너 일류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했다며?" "예, 거기서 설거지 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전 정권의 설거지를 하고 있을 뿐이에요." 당·정·청이 합창을 한다. 하긴, 온 국민이 설거지를 요리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국정의 발목을 잡는 이 범국민적 오해를 일거에 불식시킬 방법이 있다. 당·정이 하루 날 잡아 일제히 청계천 개울에 나와 자장면 그릇 설거지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거다. 말로 수십 번 떠드느니, 이렇게 화끈하게 비주얼로 보여주는 게 효과적일 게다.
요리는 그렇다 치고 그 알량한 설거지조차 못한다. 그냥 설거지만 할 뿐이라면서 나라는 왜 이렇게 시끄럽게 만드는지. 주방에서 들려오는 것이라곤 온통 그릇 깨지는 소리뿐이다.
요리 할 능력이 없다면, 최소한 주방의 그릇이라도 다른 사람이 쓸 수 있도록 온전히 남겨둬야 하지 않겠는가. 어차피 설거지만 하고 끝낼 정권, 설거지조차 제대로 못한다면, 다음 대선에선 차라리 3mb 인공지능 식기세척기를 청와대로 모시는 게 어떨까?
데일리노컷뉴스
원문 :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9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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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일보#139] 대단한 대한민국! 세계 역사상 최초로 피라미로 변한 국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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