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뉴또라이들이 설쳐대는 판국에
친일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만
난 친일파를 이렇게 생각한다.
일단 3대 요건을 갖춰야지~
1. 목적성
- 목적성이라 함은 친일을 행한 목적이 무엇이었냐는 거다.
(일단, 친일이라고 하는 행각이 불분명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일제를 찬양하거나 일제에 협력하거나 일제에 굴복한 걸로 치고)
자기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친일을 했다~ 그러면 친일파!!
아니라 무서워서, 맞아 죽을까봐, 잘 몰라서, 이런 건 제외!
2. 지속성
- 지속성이라 함은 친일을 한 행위가 꾸준 했냐는 거다.
그 전엔 멀쩡한 놈이었는데 그냥 한 번 지롤 한 거면 봐주기!
나머진 친일파~
3. 반민족성
- 반민족적이라 함은 그 행위가 친일이라 보기에 애매하더라도 반민족적이었다면 문제라는 거지.
먹고 살려고 한 짓이지만 직업이 순사였다거나 돈이 쳐 남아돌아서 일제에게 돈을 대줬다거나
독립운동 하는 놈들이 자기네 집 턴다고 신고를 한다거나 뭐 이따우 짓을 하던 사람들은 친일파.
뭐 여기는 때늦은 시위와 쇠고기 문제로 시끄럽지만,
지금 세상은 시부댕~ 공기업 민영화가 착착 진행중이고~
뉴또라이들은 정부수립을 건국으로 기를 쓰고 바꿔 놨고~
아주 가관이다. 가관이야~
난 일단 뉴또라이들은 위 세가지 사항에 다 걸리고 좀 처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뭐 좋은 방법없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