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밤 서초구 일대에서 20대 10여명이 저에게 그 해답을 주었습니다. 신문을 들고 거리에 나선 그들은 서로 어깨띠를 메고 싶어했고, 신문을 들고 시민과 얘기하고 싶어했고, 그들이 만들어 낸 어제 밤 이야기들이 아고라에서 어떤 관심을 유발시킬지 많이 궁금해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왜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던 걸 까요.... 이들의 가슴에 우리의 희망이 있음을...,
각시탈...
*이 후기는 자원봉사에 참여한 20대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Agorian.org에 등록된 순서대로 아고라 홍보를 하던 관례를 깨고 특별판으로 우선 홍보합니다.
++++각시탈이 전하는 33번째 자원봉사단 스토리++++ ++++서울3팀 - 서초구++++++++++++++++
1. 자원봉사 주최: 서울3팀. 서초구 아고리언.
2. 자원봉사 진행: 로즈
3. 날짜: 8월 12일.
4. 시간: 화요일 늦은 밤 10시 반부터 11시 반
5. 지역: 서울 서초동 지하철역 & 시외버스 정류장 인근
6. 부수: 한겨레신문 50부 & 경향신문 50분 = 총 100부 (첫 시작이라 조심스럽게....) 무료 배포.
7. 참여인원: 11명
8. 참여인 연령대: 19세인 마지막 십대부터 20대 초, 중, 후반의 젊은 미래들, 그리고 삼십대 초반의 평균연령 깎아먹은 1인 (본인 ㅜㅜ)
*전국 어디든 자원봉사단에 신청 하십시오. 자원봉사단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단은 행동으로 세상을 바꿉니다!!! *각 지역별로 자원봉사에 합류하실 분은 http://agorian.org/의 좌측 화면아래 '지역자원봉사계획'에서 원하시는 지역을 클릭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꼭 읽어 주세요!!! * 모금시작 42일 경과 -----총액: 44,000,000원 (73,333부 구매) 이 모금액은 현재까지 배포된 신문 구매액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잔고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잔고는 약 2,000여만원이며 9월초면 완전히 소진 됩니다. (신문이 매일전국으로 빠져나가고 계좌를 신문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잔고집계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자원봉사단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성금 모금이 신문 배포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예산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여러분의 모금 참여를 절실히 기다립니다. 신문은 일부 아고리언 여러분의 염려와는 달리 절대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배포하지 않습니다. 신 문에 관심을 가진 주요 계층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 직장인, 택시기사!, 다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 등의 여론 형성 층 및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되 관심을 보이는 분들을 중심으로 일일이 신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중요 국가정책을 설명한 유인물과 조중동의 거짓을 고발하는 자료(법리해석을 거친 합법적인 언론사 자료)와 함께 건네 드립니다. 특히 어깨띠를 하고 조중동을 겨냥한 시민 캠페인을 하는 모습은 사회적 붐을 일으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또 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 정기구독 캠페인을 할 것을 권유하는 분들이 있으나 그 경우 첫째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어 자금확보부터 거의 불가능하며 시민계몽이나 주요 유인물 동시 배포 등의 활동이 전혀 불가능하며 단순한 신문 전달외에 다른 역할이 불가능한 반면 가두배포는 직접 시민들과 항상 접촉하면서 설명을 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배포되기 때문에 지금의 시국에 가장 필요한 시민계몽과 함께 빠른 속도로 사회적인 붐을 일으키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문 한 부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느냐의 문제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한부의 신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계몽할 수 있느냐에 촛점이 맞추어진 것이 바로 가두배포의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단순히 신문을 보고 스스로 계몽되어지기 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없습니다. 가두배포 자원봉사단이 시민들을 신문을 매개로 하여 자연스럽고 빠르게 직접 계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 한 정기구독의 경우 정기구독료 대부분이 지국의 수입으로 되며 신문사는 일부 소액만이 분할되는 구조로 신문사에는 현실적으로 적자를 늘려주는 상황이 되지만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 구입하는 신문은 일반 가판대의 가격으로 구매하며 그 어떤 혜택도 받지 않기 때문에 구매 대금에 해당하는 전액이 신문사 수입으로 전달되므로 신문사에 직접적인 이익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정기구독 수를 늘리는 것은 신문사 광고료 책정 기준에 영향을 주므로 이 또한 수 년 이상의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문사에 도움이 되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실알림: 현재 4만명 돌파, 9월초 10만명 예상
* 서울은 아니지만, '진실을 알리는 시민' 캠페인이 시작되고 나서 부산 현장에서 느끼는 변화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 자원봉사단 demian03님의 글: 작은변화가 느껴지는 그날 배포였습니다. 택시기사님 먼저 달려와 손짓하면서 신문달라고 하시고, 신문받고는 수고하고 고생하신다는 말에 감동 100배!! 회사 직원하고 같이 본다고 2부를 받아가시는 직장인^^ 더더욱 좋았다는것은 한경이를 받아보는 미용실을 발견하고는 사기충전...희망상승이였다는 것입니다. 작은변화가 시민들 생활에서 익숙함으로 느껴질때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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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우리 짱공유 가족님들도 도움을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