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3조나 뿌려서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에서 사 준답니다.

역시 노가다 십장 출신이라 건설사가 이쁜가 봅니다.

건설사들이 지들 맘대로 막 지어서 안 팔리는 아파트 정부가 사 준다는데,

이젠 얼씨구나 하고 계획도 없이 마구 더 짓겠군요.

그래봤자 어차피 집없는 서민들이 거기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참...

알고들 계시겠지만, 더러운 건설사놈들이 서민들 살만한 작은 평수 아파트는 안 만들려고 합니다.

대신 60평~100평 수준의 큰 아파트 만들어서 비싸게 받아먹을 궁리만 하죠.

이따위 아파트는 만들어봐야 집장사들 투기나 부추기지 결코 주택난 해결에 도움이 안 되죠.

그래서 부동산 거품 빠지려는 찰나에 이 건설사들과 투기꾼들 망할까봐 정부에서 세금으로

구제를 해 주려나봅니다.

세금이 지들 쌈짓돈인 줄 아나봅니다. 3조원이 뉘집 강아지 이름인 줄 아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