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숫자지요.
제가 경향을 보는데 비정규직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더군요.
그거 볼 때마다 참 답답하더이다.
신자유주의... 감축관리와 고용유연화... 네트워크조직
말만 들어도 토가 쏠리는 군요.
저러한 것들은 그냥 기업인의 논리아닌가요?
경영학도가 아니라 깊이 아는 바는 아니지만 기업인에 논리에 충실한 경영학... 정말 너무 싫으네요.
근데... 과연 저것들이 기업의 이윤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사회후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진보주의 학자들은 주장하더군요.
고용불안이야 말로 내수를 위축시키는 주범이라고...
고용안정이 되야 내수가 성장하고 그리인해 경기가 산다고...
조선시대 이용후생학파 실학자 박제가선생이 그랬지요.
재화는 우물과 같다고... 써야 된다고...
아니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소비심리가 살아나겠습니까?
봉급을 쥐꼬리만큼 주는데 쓸게 어디있습니까?
(정규직대 비정규직 임금차가 상당하더군요.)
노무현때 경기가 안좋았던 것!!
국부가 늘어나는 것과는 반대로 서민경제는 얼어붙었던 것은 저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뭐 기업들이야 당장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데...(우리 기업들은 특히 그러죠.)
정규직 늘리겠습니까?
역시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밀어야 하는데...
이명박이는 더욱 가속화 시키겠지요.
참 암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