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시 웃고 가죠.

피빛망투 작성일 08.08.30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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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리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성영 국회의원

 

 

주성영 국회의원의 윤리적 책임을 다한 공직자의 자세로서 활동을 한 과거 사례들.

 

 



1# "전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은 간첩이다"
2004년 12월 국회 법사위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관한 법안 상정' 에 대해 논하던 시기에 한
나라당 주성영은 전 열린우리당 이철우에게 '1992년부터 암약하고 있는 북한노동당원, 간첩이
다' 라는 말을 한다. 별 근거도 없이 '아니면 말자식' 의 주성영의 간첩발언 사건은 결국 이철우
의 소송까지 이어졌으나,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아래 아쉽게 패소하고 만다.
http://www.ytn.co.kr/_ln/0103_200705220914575752

2# "국정감사때 피감기관 간부들과 술자리, 욕설파문"
2005년 국정감사때 대구에 내려간 한나라당 주성영과 민주당 선병렬 등 7명의 의원들은 피감기관
의 간부들과 술자리를 펼치는 어이없는 행위를 한다. 또한 이 술자리에서 주성영은 폭탄주를 마시
고 취한 후, 술자리 여주인에게 성적 폭언을 했다는 오마이기사가 났고 이에 주성영은 소송을 걸어
승리한다. 이 주성영 승리에 대해 '조중동' 은 적극적인 기사를 내보낸다. 어찌 됐든, 당시 술자리
에서 '욕설파문' 은 문제가 되었고, 피감기관과의 부적절한 술자리에 함께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당
하지만 징계수위가 낮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http://yangju.newsk.com/bbs/bbs.asp?group_name=318§ion=1&idx_num=11259&exe=view

3# 검사시절 "전북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전치 4주의 상해"
1998년 9월 모 음식점에서 전북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고 
대검찰청 감찰부는 진상조사 후 중징계키로 하였다. 피해자 말에 의하면 '주검사가 자리를 먼저 뜨
려는 유종근 지사에게 입맞춤을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보여 지사가 떠난 후 가볍게 이를 지적
하자 갑자기 술병으로 내리쳤다고 하였다' 고, 주성영은 '술에 취한 상태여서 폭행 사실을 알지 못
했다' 라고 변명을 했다.

4# 검사시절 "음주운전 적발 당한 후 뺑소니, 그리고 얼차려'
1991년 5월, 만취 후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려서 1시간 동안 뺑소니를 하며 도주하다가 검거되어서
인근 파출소로 연행 되었으나 '경찰서장 나오라 그래' 라며 폭언을 하고, 당직 근무중이던 모 경찰
관(당시 56세)에게 '앉아, 일어서' 를 시키며 행패를 하였다. 참고로 당시에 주성영 나이는 37세였
다. 그리고 함께 있던 룸싸롱의 미모의 여인은 도주를 했다고 한다.

5# 검사시절 "영업시간 위반단속하던 시청공무원 폭행"
1991년 3월, 일행들과 회식 중 만취하여 주점에서 주인을 상대로 영업시간 위반행위를 단속하던 
시청공무원에게 일개 공무원 운운 하면서 시비를 걸고 폭언과 더불어 시청공무원을 폭행한 사건
이 있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74737


2006년 국정감사“노무현 같은 수준이구만”
 17일 법사위 국감에서 “걸레 같은 주장” 운운한 선병렬 의원에 대해

2007년 국정감사 "그렇게 잔XXX를 굴리지 마세요"
 이때 상대자도 선병렬의원(결국 이놈도 똑같은, 밖에서는 함께 술자리)

2004년10월15일,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
주성영, 대구에서는 대접받는다? 주성영 의원을 고향출신이라고 감싸는 대구의 매일신문의 태도를 
비판한다 안태준 (anti21) "(민가협에 연구용역비를 준 것은) 쓸 데 없는 세금 낭비다. 이러니까 
자꾸 사회적 기생층(충)이 늘어나는 것이다."

2004년10월28일, 국회 대정부 질문 원고
"동방의 작은 나라를 깍두기 머리 임금님이 다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임금은 국사는 돌보지 
아니하고 국고를 탕진하면서 오로지 멋있는 옷을 입고 폼 내기를 즐겼다."

2004년11월16일, 국회 대정부 질문 원고
"('베짱이 386'의 특징으로) 항상 시원한 그늘에서 놀다보니 얼굴이 흰 것이 당연하고, 머릿속이 
텅 비다보니 가만히 귀를 대고 들어보면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04년12월3일 국회법사위
 "(법사위 정회에 항의하는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을 향해) 술 먹고 행패부리는 거냐"

2004년12월4일, 국회법사위
"법사위의 국보법 폐지 상정은 한일합방을 전제로 한 을사조약과 다름없다."

 

 

 

지나가는 개가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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