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막가자는 거지요.
'법치주의'라는 개념은 국민에게만 법을 준수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는 시민혁명--->삼권분립으로, 국가로부터 국민을 지키지 위한 개념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국가가 국민으로 부터...
아니 권력자가 국민으로 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개념이 되어버렸네요.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자던 명바기
에잇 퉷!!
-그들이 처음 왔을때 -
맨처음 나치 정부는 공산주의자들을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다음 나치 정부는 사회 민주주의자들을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다음 나치 정부는 노동조합원들을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그다음 나치 정부는 유태인들을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마침내 정부는 나에게 찾아왔다.
하지만 나를 위해 항변해 주 사람은 아무도 남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독일 신학자)
오늘 집에오는 길에 맘마미아를 봤습니다.
누구하고 봤냐고요? 당당하게 혼자요~~~
혼자서도 잘하거든요.
영화는 참 환상적이더군요. 마치 꿈을 꾸는듯 너무나 즐겁고 신났습니다.
다크나이트와 함께 올해 본 최고의 영화입니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서니 명박이가 대통령인 세상이네요.
그게 현실입니다. 참 허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