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통해본 거대자본의 환경바꾸기

명불허전 작성일 08.10.17 2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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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에서 환경은 목소리 혹은 구호입니다.

 

시장에서의 환경은 자본의 흐름이겠지요.

 

 

 

열사람의 시위현장에서 목소리가 가장 큰 사람의 구호를 따라가게 됩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환경을 바꾼 것이지요.

 

백사람의 시위현장에서 확성기를 가진 사람의 구호를 따라가게 됩니다.

 

역시 목소리가 큰 사람이 환경을 바꾼 겁니다.

 

천, 만단위의 시위현장에선 스피커를 가징 사람의 구호를 따라가게 됩니다.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자본이고 그것의 흐름입니다.

 

거대 자본은 스스로의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지요.

 

 

시위현장에서 목소리가 크다고 전경들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즉 외부적 환경은 어찌 할 수 없다는 것이군요.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연재해나 천연의 자연지형, 기후 등등의 경제적 환경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정치적 환경은 포획을 통해서 변화 가능합니다. 사회적 환경도 언론을 통해 변화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시장 내부적 환경은 스스로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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