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송파구 잠실역에서 노점상을 하며 하루하루를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는 4식구의 가장으로 밑바닥 중에서도 최하류의 삶을 길거리에
나와 노점을 하며 이런 글을 써야하는 현실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 옵니다.
법을 어기고 노점상을 하는 우리 들도 탄탄한 직장이 있고 안정된 생활을
할수만 있다면 우리도 희망을 가지고 법과 원칙을 지키고 내나라 내조국을
사랑 할것 입니다.....서민 안정 대책이라고는 전혀없는 무책임한 시 방침의
노점단속 강화와 경기 불황으로 장사를 하지 못하고,극심한 민생고에 너무도
힘들어 저희 노점상 대표 몇명이서 송파구청에 와서 청장님 면담을 요청중에
3층에 있는 구청장집무실 앞에서 6층에 있는 안전 시설과 계장이라는 사람이
노점 대표와 면담을 하자며 노점대표 한분을 6층 안전 시설과로 유인하여
단속반 공무원 4명이 집단으로 노점대표의 앞면상과 옆구리등을 주먹과 발로
차는등 전치3주의 병원진단을 요하는 폭행을 하였으며 안전 시실과 부서장은
이를 음폐하며 오히려 우리측 보고 행패를 부렸다고 억지를 쓰고 있으며 현장에
설치된 cc카메라의 확인을 요구하자 녹화 부분이 폭행당한 부분은 삭제된 테잎만
확인 되었다........누구 보다도 법과 원칙을 중시한다고 떠들던 그들이 민원인을 집단으로
폭행한 이런 파렴치한 일이 있을수 있을까? 공무원들이 깡패집단도 아니고,
참으로 어쩌구니가 없읍니다. 민원을 재기하는 힘없는 시민을 청에서 집단구타
하는 구청은 대한민국에서 송파구청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시민들은
공무원이 무서워서 어찌 구청을 찾아갈 수 있으며 구청 공무원을 만날수 있겠읍니까?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녹을 받는 공무원이 서민을 핍박하고 이런 일들을 자행한다면
결코 우리 서민들은 더이상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서민들은 춥고 배고파
목놓아 울고 있는데...... 송파구청은 자각하고 반성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구청장님은
부하직원의 잘못을 공개 적으로 사과해야 할것 입니다.... ~어느 노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