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계쪽에 일을 한지 2년이 되는데...
여지것 울 회사 사람들끼리만 회식을 햇엇는데...
오늘 협력업체 사람들과 회식을 하게되엇는데요
전 내일 치과를 가야해서 술을 입에도 못대게 되엇는데여
맨정신으로 버티기 진짜 힘들더군요,,,
협력업체 사장님 노래방 도우미를 거이 시중드는 사람 비슷하게...
거이 쇼걸 취급하더군요,,, 거기다 제가 젤 나이가 어려서인지...
자꾸 저쪽으로 성적인 농담이나 행동을 요구하는 겁니다...
도우미 슴가를 만져보라는등 발기가 되엇냐는등.,..
아주 난감하더군요,,,
그리고 도우미가 실제로 TV에서 보던 태이블 위에서 맨몸으로 쇼를 하는데...
그걸 꼭 제 앞에서 하는겁니다...
잘아시는 분이야 "좋겠다..."하실지 몰라도 처음인 저는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그분은 절 보고 맨몸으로 춤을 추는데... 저는 얼굴을 못들겟더군요,,,
어떻게 하는게 나도 좋구 그분도 좋고 주변사람도 좋을까요?
외국이냐 쇼걸문화가 잘 되잇다지만...
우리나라는 좀 아직도 잘 인식이 안되잇다고 보는데요...
전에 외국에 쇼걸 앞에서 눈을 안마주치면 예의가 아니다고 알고잇는데요
그렇다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볼수도 없고 참... 그렇다고 간부들이 다잇는데
경찰에 신고하기도 그렇고 그냥 나혼자 싫다고 나올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이런걸 딱히 상의할때가 없어 글을 올려봅니다...
돈벌어 먹기 힘드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