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유시민 : 고양이는 쥐를 잘 모른다, 쥐가 막다른 골목에 몰려서 얼마나 무서운지
고양이는 발톱으로 요래 요래 긁으면서 ‘별것도 아닌데 왜 그래’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삼대 위기가 와 있다. 경제위기 민주주의위기 안보위기.
민주주의라고 해 놓고 절차를 무시한 채 밀어붙이고 있는 게 우리 정부다.
진중권 : 사이버모독죄는 최진실 법이 아닌 전여옥 법이라고 해야 한다.
나는 모욕이라고 느끼지 않지만 검찰이 모욕이라 느끼끼면 수사하는 게 사이버 모독죄다.
하지만 현실은 검찰은 나같은 사람 관심없다. 결국 신경써주는 대상은 의원님외 높으신 분들일 뿐.
소위 뉴라이트라고 하는 인간들이 친일시대를 사회경제가 발달한 시기라고 할 정도다.
신해철 : 지금 대통령이 박정희를 흉내내려 하는데 국민은 전두환으로 보인다.
올 한해 즐거운 것은 없었다. 단지 하나 있다면 넥스트 신보 나온 것 뿐.
나는 욕 먹은것으로 치면 영생 수준이다.
김제동 : IT안에 인간애 있다.
다른 것 하지 말고 실제 위기타파에나 힘써 달라.
나경원 : 우리가 KBS사장 바꾼 것 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전원책 : 정부는 대운하를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평가-
<진보측>
유시민 : 조용조용하니 할말 다하고 공격도 다했다.
진중권 : 공격력 최강. 뉴라이트 발언으로 제성호 떡실신.
신해철 : 독설가. 뻘소리 한두번 했지만 정확한 촌평. 시원함.
김제동 : 다템처럼 조용히 하다가 한번씩 썰어줌.
<보수측>
나경원 : 난....홍준표가 FTA공성전하느라 혼자왔을 뿐이고.
말하다 실수로 진실을 말한 것 뿐이고.
앞에는 유시민 진중권 신해철 삼단콤보 날리고 있고.
말돌리느라 힘들었지만 결국 또 터질 뿐이고.
돌아가면 준표한테 맞을 까 겁나고.
장애 아들이 보고 싶고.
전원책 : 난 공산당이 싫어요. 김정일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대운하 그거 뻘짓이니 하지 말고 기반시설이나 좀 확충해 주세요.
제성호 : 뉴라이트 너무 좋아요. 욕하면 안되요. 욕하면 화나요. 진중권 미워요. 말 너무 잘해요.
나머진 버로우. 전원책 팀킬 성공. 나경원+제성호+듣보잡 하나 떡실신 안드로메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