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킨 조선일보

가자서 작성일 08.12.26 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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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킨 조선일보 [아고라 대추사랑님 글]

 

 

[글 1] 08-10-23일 드러난 조선일보 날조 행태

 

08-10-23 일 언론 노조에서 조선일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조선일보가 이날(08-10-23) 2면에 보도한 <신임사장·노조 갈등 ytn 시청률 급락> 기사에서 [시청율 조사기관 관계자는 '시정자들은 방송에서 사장반대 상복이나 리본을 보고 곧 바로 다른 채널로 바꾼다' 라고  말했다] 고 인용 보도했다. 이에 언론노조는 당시 시청율 조사 기관인 agb닐슨리서치코리아에 정말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문의를 하고  agb닐슨리서치코리아 담당자는 “자체 조사 결과 우리 기관에서는 그 누구도 조선일보 기자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회신을 했다.

 이런 항의가 나가자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익명의 인용부분을 삭제 했다.(스스로 떳떳치 못한 기사임을 인정한 것.)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0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78

 

나는 위 사건은  조선일보 날조기사의 한 행태가 드러난 것 이라고 본다.

이제까지 조선일보에서  "국방부 관계자가 ~~ 라고 말했다, 어느어느 관계자가  xx 라고 말했다 , 익명의 고위 관계자가 ooo 라고 말했다."는 형식의 실명을 밝히지 않은 인용보를 많이 보아왔다. 그런데  과연 얼마만큼이 사실이 아니고 위 같은 날조 기사인지는 조선일보 관계자만 알 뿐 다른 사람은 모를 것 이다.

 

이번에는 극히 예외적으로 실체가 밝혀졌지만,  익명의 인용보도는 사실확인이 매우 어렵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가 말했다는데 그것을 어떠게 확인하겠는가. 날조한 기자에게 누가 말했냐고 묻는다고 대답 해 줄 것도 아니고..

 앞으로 조선일보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사람의 발언 인용보도는 일단 날조 일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봐야 한다. 

** 참고

▲ 익명의 발언 인용 부분이 삭제된 조선일보 기사

http://news.cho*.com/site/data/html_dir/2008/10/23/2008102300042.html

▲ 삭제 되기 이전의 조선일보 기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03 (중간의 그림)

 

 [글2] 노무현 조선에 이렇게 당했다.

 ▶ 07-9-8 일

조선일보에 아래의 사진이 포함된 [노무현 타운 뒤 노건평씨 골프 연습장] 기사가 나온다.

http://news.cho*.com/site/data/html_dir/2007/09/08/2007090800195.html

 

기사 내용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쓴 형식을 취하고 있다.

[ ..중략 ..연습장 안에는 골프공 배급기와 작은 인조 잔디판이 깔려 있다. 배급기는 공 박스에 연결되어 스위치를 발로 누르면 치기 좋은 위치에 공을 놓아준다.
노건평씨는 이곳에서 연못을 향해 또는 연못 아래에 있는 잔디밭에서 연못을 올려다보며 스윙 연습을 한다.
연못 위에서 못 아래 잔디밭으로 걸음을 옮기자 노건평씨가 스윙하는 모습이 보였다. 노씨의 샷에 골프공이 날아가더니 ‘퐁’ 연못으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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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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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 08-2-17일   약 5개 월 후  [시사 영남 매일]에 위 기사의 실체가 공개 된다.

                    http://www.yn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806

 

골프채는 손자 장난감 어린이 용 골프채 , 잔디 골프장은  돈 벌이 100평 짜리 잔디 농사 이다. 

 [..중략..노 대통령의 소박한 귀거래사는 일부 언론에 의해 '뻑적지근한 귀거래사' 로 호도되고 말았다. 또한 친. 인척 손자의 놀이용 플라스틱 골프채가 고가의 수입골프채로 둔갑되고 거기에 딸린 한개에 460원하는  골프공이 12,000원짜리로  변신하는가 하면 노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가 농가수입을 위해 가꾸어 잔디시설 보수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배추밭 딸린 100평 남짓한 잔디 기르는 밭이 개인용 골프장으로 확대, 왜곡되어 보도 된 것 등은 언론으로서는 커다란 부끄러움으로, 인척들에게는 가슴 아픈 응어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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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골프채로 보도된 어린이용 장난감 골프채   (영남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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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밭에 딸린 100평 남짓한  잔디밭 , 이 곳이 골프장?  (영남매일ⓒ)

 

▶혹시 영남매일이  잘못 보도 한 것 아닐까? ..중앙일보  블로그 기사도 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ressfree&folder=20&list_id=908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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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그 골프채. 그건 외손자의 장난감 골프채였습니다. (중앙일보시그림자 ⓒ)

 

[..중략 ..얼마 전에는 모 언론에 노씨가 불법적인 골프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며, 마치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 되었는데요. 건평씨와 그 가족들은 억울함을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기사에 보도된 그 골프채는 외손자(희정씨의 아들)의 장난감이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손자가 그 골프채를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우리와는 반대편,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나 집단이라고 해도, 
내 눈으로 직접 본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글 1.2를 쓰면서  조선일보에서  '날조'보다 한 단계 낮은 '편파, 왜곡'은  독자는 알아채지 못하지만 굉장히 만연할 것 이라고 생각했다.

  

[글 2는]  서프에 있는 것을  중앙기사를 보강하여 제가 간단히 정리 한 것 .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5206

 

[글 3] 10 대가 보여주는 희망

 ★ kbs 미디어 포커스 08-10-25 일 방송에서

 10 대들에게 설문조사  결과  향후 구독할 신문사 선택에서

한겨레신문이 22.5%로 압도적 1위이고, 2위 조선 12.5%,  3위 중앙 11.8% ,  4위 경향 7.8% , 5위 동아 6.6%  입니다. 그래서 세월히 흐르면 언론사 지형이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넸이 정보창구로서 더욱 비중이 커지고  종이신문은 그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 것 이라고 한다.

 조중동의 페혜를 절감하는 사람들이 온 오프에서 반 조중동을 열심히한 결과 인터넷을 생활화 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가 보다.  티끌모아 태산이고 낙숫물이 섬돌을 뚫는 것이니 ... //


 

 [노무현의 호화 요트]

노무현이 호화요트를 즐긴 귀족 이라고? 특정 언론사만이 아닌 반 노무현 언론에서   [노무현이 호화요트를 즐겼다, 서민과 거리가  멀다] ..라며 비난 수 없이  받았다.. 그 호화요트는 다름 아닌 아래의   돗 단배 이다.    이런 식으로 국민의 눈귀를 속여도 되는 것 인가.

아마  이 캡춰 화면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다른 것 처럼  꼼짝없이 당하는 것 이고.. 설령 이런 사진으로 뒤늦게 반박을 해도 이것을 보는 사람은 전체중 극히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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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봉하마을 '노무현 아방궁 타운' 왜곡 헐뜯기 실체 동영상 보기 → kbs 미디어 포커스  

이것을 보면 왜 kbs 정연주 전 사장를  서둘러 쫒아내려 했는지 신임사장이 오자마자  kbs에서 왜 이프로를 사사 투나잇과 함깨  뻘리 없애려 했는지  알게 된다. 썩은 언론의  무차별 편파 왜곡 실체를 사사건건 국민에게 까발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그들에게는 목에 박힌 말뚝 아니겠는가!) 

 

●노무현 재임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 들어가기

( 318069 조회. 19373 추천)  

●조선일보가 얼마나 기막히게 국민을 속이는지 확인 클릭 → 거의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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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 2편이 나왔습니다.한권 300원 → 여기클맄

이거 10권사서 나눠 줍시다 

●자식 키우는 분 필독 (알고는 못먹지) → 여기클릭 

 

이명박의 선견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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