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노조가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출정'을 선언했다...

전면파업으로 돌입할 MBC는 앵커들까지 직접 나서는가 하면 SBS 앵커들도 YTN처럼 검은 옷의 이른바 '상복투쟁'을 준비중, 한나라당이 직권상정할 경우 진행중단까지 예정중이다. 아직 한발 빼고 있는, 설날 출범하는 KBS의 새로운 노조 집행부도 파업에 찬성하는 분위기...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고나니 그들이 이젠 정말 조중동이 애꾸로 만들어 놓은 국민들을 장님에 귀머거리로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배춧잎 좋아하시는 그분의 가락시장 눈물겨운 목도리 수여식의 후속편이 매일같이 안방극장형 '대한뉘우스'의 오프닝으로 연재될수 있을까? '제2의 고향'도 바닷가, 탄생하신곳도 섬나라이시니 다음 목도리 수여는 수산시장에서 기획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잘 드는 회칼들이 좀 많다는 부담은 안고 가셔야 하지만...

야당 모 의원의 오늘의 발언이 그럴싸하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야지 대통령의 침을 닦고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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