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으로... 검찰은 5가지 큰 실수를 한것 같다
진짜 ...가짜를 떠나 미네르바 그자체를 건들지 말고
조용히 침묵으로 (글쓰기 자제 정도) 처리 할수도
얼마든지 있을 텐데 ...
첫째 실수는 ....불과 두달전의 정보당국의 신상 발표와 너무 다르다는 점이다
그 정보당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어찌 한나라의 정보 당국이라
할수 있는지 ..
둘째 실수는 .... 비전공자의 독학 ...그것도 30대 ... 그러면 재정부 ,금융관련 당국,
산은 행장 ....등등 무수한 경제관련 공무원 . 관료들을 일거에 무능하고
세금 축내는 사람들로 매도 시키는 자충수를 둔것이고 ...
세째 실수는 ....허위사실 유포는 ...약간의 문제가 될듯하지만 (약200편의 글중 단 1편 ..)
청와대는 어떻게 처리 할것인지 ...주가3000 발언 , 금년주식사면 1년후 부자 발언 ..
네째 실수 ....신동아의 입장은 어찌 되겟는가 ...그들도 나름 우리사회의 언론지가 아닌가 ...
소위 조 중 동 3대 메이저의 월간지가 아닌가 ..
다섯번째 실수 ...이것이 가장 큰 실수인듯 ...
21세기 네티즌들의 실력을 너무 과소 평가하고 있는 점이다 ..
우리국민들이 .. 광우병 촛불시위 처럼 (불순세력 들의 선동..검찰 생각)
정치권,검찰들의 생각처럼 단순한 네티즌이 아니라는 것이다
비록 익명 이라지만 여기엔 각 세대 ..여러 직종 ..전문가 .. 석 박사 ..등등
무수한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정보의 교류장으로 무한 가능한 곳이며 ..
아고라맨 들의 수준을 이번 사건이 크게 부각시킨 커나큰 실수를 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