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서 해명합니다 (김용상 판사 건 글쓴이) ㅡ.ㅡ [minerva_파란빨대님 글]
제가 뭐 나라랑 싸워서 이길만한 위인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정보 몇개 모아다가 별 생각 없이 글을 올렸을 뿐인데,
몇 개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깜놀해서 해명글 올립니다.
글 올리면서도, 올려 놓고도, 베스트에서 내려간 지금까지도 별 생각 없었는데,
하긴 전 제 글이 추천 받는 걸 좋아해서 그거 보려고 뺀질라게 아고라 들어왔던 건 사실이지만,
몇 몇 언론에서 부리나케 주목하는 걸 보고 난생처음 겪는 일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 사람 사진 올린 것은 초상권 침해가 아니란 건 몇몇 네티즌들을 통해 들었기에 안심합니다.
아래 사진 클릭 하시면 제가 올렸던 글로 바로 이동합니다.
제가 아래와 같이 김용상 씨의 이력을 일부 올렸었는데,
이미 사이버상에 공공연하게 돌아다니는 내용일 뿐인데 새삼 주목하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며,
또한 거짓 정보가 아니라는 점을 밝히기 위해 일단 관련 기사 링크 올립니다.
광고불매운동 네티즌 구속영장 발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4&oid=214&aid=0000078977
김민석 구속영장 발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57&aid=0000091554
노건평 구속영장 발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228462
주경복 관련자 구속영장 발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55&aid=0000149511
미네르바 구속영장 발부
이건 링크 걸 필요도 없겠네요.......
친박연대 비례1번 양정례어머니 김순애 구속영장 기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200778
공정택 관련 학원가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정정합니다.)
이건 제가 못찾겠습니다.
찾아 보니깐 아예 수사 자체가 지지부진 했던 것 같습니다.
구속영장 자체가 신청됐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것이 잘못된 정보였다면 정정 하겠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관련 기사 주소 아시는 분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명박 후원조직 "희망세상21 산악회" 회장 구속영장 기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0178093
수능성적 자료유출 입시업체 관계자 구속영장 기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37340
이상 제가 올렸던 글 들에 대한 정보 출처였습니다.
공정택 씨 관련 내용에 관한 건 만약에 틀린 정보였다면,
제가 사과라도 해야 하는 건지,
이미 정정하겠다고 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 여러분들께서 좀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고 깜짝 놀란 기사 링크 주소 입니다.
이 곳 외에도 많은 신문사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11111052712434&linkid=20&newssetid=455&from=rank
기사 내용 중..
이 글에 달린 인터넷 댓글에는 욕설이나 조롱 조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글에 적시된 사건만 놓고 보면 김 부장판사가 소위 진보 진영에는 엄격하고 보수 진영에는 관대하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김 부장판사는 그러나 JU그룹 뇌물 수수 사건에 연류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
광고 불매 협박 사건 재판의 증인 폭행자,
국정감사장에서 소란을 피운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에 대해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