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실종 한달.

비듬관리 작성일 09.01.18 0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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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포 근방에 사는 24살 남자입니다.

 

군포 보건소, 낮익은 건물이 TV에 떡하니 나오니, 신기하네요.

 

군포 보건소, 공영차고지, 군포 물류센타.. 얼마전까지 그쪽에서 일하러 다녔었는데, 그런 사고가 터지니..

 

정말 안타깝고, 그 여대생 친지 가족분들이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지 예상이 됩니다.

 

오후 3시 경에 한낮에 그런사고가 터지니, 정말이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고 그러는지..

 

17일 저녁 10시경에 뉴스 後 라는 프로그램에서 그 사건을 문제 삼아 방영을 하더군요.

 

여대생 A양은 대학생활 하며, 남자친구 한번도 안 사귀어 본 여대생에다가.

 

아르바이트 하며 착실하게 살아왔다고 그러더군요.

 

납치범은 제 추측 결과 A양을 납치후, 강간, 폭행을 하고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다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범행 전 치밀하게 준비 했다고 나오더군요.. 납치전, 가발과 선글라스, 마스크를 구입하고.

 

제철에 맞지 않는 코트를 입고, 현금 인출기에 지문이 남지 않도록, 손가락에 고무를 덧데여서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쇄 살인범이 아니고 초범일 경우, 범인의 검거율 또한 낮아질 뿐더러, 목격자도 없고,

 

흔적 자체를 남기지 않았고, CCTV 를 추적했으나, 아무 단서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TV ,신문 언론 매체를 통해 어디선가에서 범인은 웃고 있을게 분명합니다만.

 

A양은 이미 살해되어 암매장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범인의 인상착의를 알고 있는 피해자를 , 범인은 공개수사가 진행된 시점에서 살해했을것이라 추측 됩니다.

 

납치 한뒤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밥을 먹여주고, 데리고 다닐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보여집니까?!

 

저는 현금 인출기 ATM 기 안면 인식 시스템 도입이 마련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스펀지2.0 에서 한번 나왔죠. 신분증을 넣지 않고, 카메라 앞쪽에 얼굴을 갖다대면.

 

안면의 60% 이상 노출 여부를 판단하고 , 눈 코, 입이 식별이 안되면 컴퓨터가 판독하여 거부하는 방식입니다.

 

일본은 담배 자판기에도 이런 시스템이 있어.

 

얼굴을 판독해 성인인지 미성년인지 판단해서 담배를 구매하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정말 은행들이 돈 아깝다고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다 합니다. 이게 당췌 말이 되는건지..

 

사람 목숨 보다 돈이 중요하다고 느끼는건지..;; 그동안 배부르게 빼먹은 높은 수수료.. 그걸로 해도 충분할거 같은데?

 

현금 100만원 통장에다가 넣어두고 1년 지난 다음에 조회하면 1~2천원 붙으면서..

 

은행 업무시간 아닐때 돈 빼면 800원 타 은행이면 1200원씩 빼가면서... 그걸로 지네들 배때기만 채웠을 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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