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철거민 기적적 동시착각 ㅎㅎㅎ

가자서 작성일 09.01.24 0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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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거민 기적적 동시착각 ㅎㅎㅎ  [아고라 대추사랑님 글]

 

 

 

*09-01-23일 17시경 민주당 김유정의원이 경찰 진앞 작전에 용역 직원이(철거민 쫒아내는  전문 용역들 잘 아시죠?) 동원 됐다며 관련 통신 기록을 증거로 제시 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5041.html 

 

 

그때까지 진압 작전에 용역은 동원되지 않았다고 부인하던 경찰은 약 5시간 후에

 착각으로 인한 보고 실수라고 발표하고  민주당은 "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현장 간부가 용역경비업체가 현장에 있었는지 여부를 착각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계속 의혹을 제기한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46833 

 

 

그런데   농성 철거민은 "용역직원들이 건물 3층까지 들어와 옥상 장애물에 망치질을 하며 위협하고 불을 질러 연기를 옥상 쪽으로 피워 올렸다" 고 주장 했었다.( 제일 위 한겨레 기사)

 

 

그러면 경찰을 용역직원으로 착각하는 경찰의 착각과 유족의  착각이 기적적으로 동시에 발생 된 것이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웃어야 되나 울어야 되나?

 

 

* 농성 철거민측 용역동원 주장이 사실 이라면 왜  문제가 되나..

우선 경찰이 거짓말을 한 것 이고..진앞에 동원한 ㅎ 건걸 업체는 무허가업체인데다가 

무선 교신 내용대로  진압 과정에 무기형 장비를 사용한 것은 불법 논란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현행 경비업법에 따르면, 용역직원들이 휴대할 수 있는 장비는 ‘경적·경봉 및 분사기’로 제한돼 있다). 법질서 준수를 위해 무력진압을 했다는데 오히려 경찰이 불법을 자행했음이 들어나는 것..또한 농성철거민의 기타 주장들이 더욱 설득력을 갖게되고,

경찰, 나아가 검찰수사까지  신뢰의 위기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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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증언 “경찰이 화염병을 먼저 던져 불냈다” 
동영상 인터뷰 “살려달라는데도 다 죽이는거 내가 봤다” 

 

김동성 기자
 
 
 
[데일리서프] ‘철거민들이 화염병을 던져 불이 났다’는 경찰의 주장과는 달리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쏘아내며 건물 4층에 진입하자마자 뻥하고 불을 냈다는 유가족의 증언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이번 용산 참사로 아버지와 신랑을 잃은 한 유가족은 21일 순천향병원에서 가진 블로거 ‘미디어몽구’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건물에 진입하자마자 불을내고 철거민들이 살려달라고 해도 물대포와 최루탄을 계속 쏘는 것을 건물 뒤에 숨어서 다 봤다”고 증언했다.

  

그는 “경찰들이 사층에 오자마자 가운데다가 불을 뻥하고 냈다”며 “내가 그 뒷건물에서 숨어 있어서 다 봤다”고 말했다.

 

당시 이 여성은 점거 농성을 하고 있는 철거민들이 물을 달라고 해서 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가게가 있는 건너편 건물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건너편 건물에서 경찰특공대의 강경 진압 과정을 목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찰이 2층부터 유리창을 다 깨고 들어왔고 4층에는 두세 명이 올라오자마자 가운데에다가 불을 냈다”며 “그리고는 위에서 (망루를) 컨테이너로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철거민들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막 맞으니까 사람들이 구멍이란 구멍으로 다 나왔다”며 “내가 (건너편 건물) 3층에서 살려달라고, 그만하라고 다 내려오라고 막 소리쳤는데 그대로 (경찰이) 또 (물대포를) 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뚝뚝 떨어지는데도 계속 쐈다, 그게 물대포만 쏜 게 아니다, 최루탄이랑 같이 쐈다”고 말했다.

 

그는 “물이 없다고 해서 물을 주려고 몰래 (건너편 건물에) 들어갔다, 우리 가게인데 (경찰이) 못 들어가게 해서 내가 몰래 들어갔다, 그래서 건너편에서 다 봤다”며 “내 집에서 내 신랑이랑 내 아버지가 죽는 것을 내가 다 봤다, 동시에 죽는 것을 내가 다 봤다”고 말하고 오열했다.

 

미디어몽구는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한 유가족은 경찰의 발표와 반대되는 말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고 한다, 이 분이 말했던 부분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반드시 진상을 밝혀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

경찰이 먼저 화염병을 던졌다는  진술내용

 

아래는 동영상(퍼가기가 않되서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sT_XEEUpIg$

말을 글로 옮긴 것 입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람니다. (가슴이 떨리고 숨이 막혀오는 군요)

 

 

어머니 - 그 상황에서도 응급실에서도 다 짓이겨 죽여 버려야 된다고?
아내 - 예
.
어머니 - ...
응급실에 와서 경찰이 찾아와서 다 짓이겨 죽여 버려야 된다고 이런 소리를 해야 됩니까?
리포터 - 응급실에서요?
어머니 - 예

아내 - 지들끼리...그랬어...치료받으러 와서...
어머니 - 지네들 다쳐서. 경찰들이 치료받으면서
.
아내 - 다 죠져버렸어야 된다고 막 그랬어
.
리포터 - 어떻게 들으셨죠
?
어머니 - 신랑 응급실에 있었으니까

리포터 - 응급실에 같이
...?
어머니 - 예, 예
.

아내 - 걔들이 불태워서 죽이는 거 나 봤잖아. 나 그 건물 뒤에서 숨어 있었거든요. 내가 다 봤어요
. 걔들이 다 죽이는 거. 죽이는 거 봤어. 오자마자 불내고 살려 달래도 물대포랑...계속 쏘고.
어머니 - 화염병을 저쪽 건너편에서 던졌어. 먼저...
리포터 - 경찰이 먼저 화염병을 던졌다고요?
어머니 - 예.
리포터 - 경찰에서 화염병을...?
어머니 - 화염병을 먼저 던졌어.


 아내 - 걔들이 사층 오자마자 가운데다가 불 뻥하고 냈어요. 내가 그 뒷건물에서 숨어 있어서 다 봤어요. 이층부터 유리창 다 깨고 들어와서 사층은 두명인가 세명 올라오자말자 가운데다 불냈어요. 그러고 위에서 컨테이너로 찍기 시작했고요. 물대포랑 최루탄 막 맞으니까 사람들이 구멍이란 구멍으로 다 나왔었어요.
어머니 - 최루탄을 쏘고 물대포를 쏘니까 눈이 따가워서 눈을 뜰 수가 없으니까 쓰러져서 그래서 죽었어.
아내 - 나중에 제가 3층에서 살려달라고 그만하라고 다 내려오라고 막 소리쳤는데 그래도 또 쐈어요. 사람들 뚝뚝 떨어지는데도 계속 쐈어요. 그게 물대포만 쏜 게 아니에요. 최루탄이랑 같이 쐈어요 그 사람들, 다 죽이려고...


어머니 - 동시에 같이
리포터 - 뒤에 계시다가...삼층으로 올라가신 거예요
?
아내 - 물이 없었대요. 물이 없다고, 물을 먹어야 되는데 물이 없다고, 물에다...타서..먹는...그래서 제가 거기 몰래 들어갔어요. 물...구해 주고 싶어서 제가 몰래 들어갔어요. 우리 가게거든요. 우리 가게라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게 해서, 내 가게를 내가 몰래 들어갔어요. 그래서 건너편에서 다 봤어요. 내 집에서 내 신랑이랑 내 아버지가 죽는 거 내가 다 봤어요. 동시에 죽는 거 내가 다 봤어요.

  

 *경찰, 용산현장조사 중인 국회의원,  신분증 제시해도 때리고 무릎꿇려"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121005534&subctg1=&subctg2=

 

*MBC 보도국 오디오맨  철거민 참사촛불시위 취재 중 경찰에 폭행 당해 실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1211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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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64년째가 됐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부패한 친일파 후속 잔당 세력들이 정치는 물론 사회곳곳에서 자신들만의 기득권을 위해 국가를 좌지우지 하고 있습니다. 09년에는 이쓰레기들을 깨끗이 쓸어내고 정의와 민주주의가 약동하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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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조선일보가 ''용산 추모제도 좌파세력'' 이라네요~~ [Winner Jackpot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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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1월 23일자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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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 경찰, 이번엔 촛불집회 취재 중인 기자 폭행
[시사포커스] 20일 밤, 숙대입구 로터리에서 MBC 기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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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오죽하면 조선동아가 이런 기사를 실었을까!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468754 

 

★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킨 조선일보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41465&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대추사랑&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재벌 조중동에 방송 넘어가면 국민은 장님 되는 것 입니다.

 

★방송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 인가 ( MBC 뉴스후) - 전 국민이  봐야 됨.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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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우는 분 필독 (미 쇠고기 알고는 못먹지)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41059&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대추사랑&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전두환 때도 이정도 분노하지 않았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sortKey=depth&bbsId=K150&searchValue=&searchKey=&articleId=465899&pageIndex=1

 

★경제성 없는 경인운하 중단하라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467016&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대추사랑&sortKey=depth&limitDate=0&agree=F

  

●노무현 재임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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