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해와 확대해석의 화신이 뭐라고?

ssew 작성일 09.01.28 12:32:21
댓글 8조회 1,039추천 6

밑에 아주 허황되게도 170만원 정도면 입문용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럼 전문 산악용 정도면 1000만원 정도되는건 흔하겠지요.

170만원 짜리 자전거는 입문용 아닙니다. 보통 산악자전거는 시마노 데오레-

이상부터 입문용(드레일러,크랭크등)고 합니다. 데오레급 이상에, 산악 인증받은 프레임,

적당한 샥, 이 세가지만 있으면 산악 자전거의 기초적 스펙이 만들어 지는 것인데

이 정도 사양은 50만원대에서 70만원 정도면 만들어 지고 일부 국산 브랜드에서는

40만원대에 실현되기도 합니다. 아니 뭐 11.8킬로 출퇴근에 로드를 타던 산악을 타던

아니면 미니 벨로를 타건 상관은 없다마는 취미로 운동삼아 자전거를 탑니다, 라고 하면

진짜 1000 만원짜리 올카본 로드를 타도 아무소리 안하겠습니다만 저건 뭐 병신같이

경제가 어렵고 고유가 시대라는 슬로건을 쳐내걸고 자전거를 홍보하자는 짓인데,

이거 뭐 아주 아둔함이 뚝뚝 묻어나는 자전거를 선택했군요.

 

대다수 서민들은 중국산 옥션표 자전거나 타는데 말이죠. 이거 원 괴리감의 상징이랄까.

 

 

 

 

 

 

 

 710dotline.gif  default_icon.gif조회수 227 | 추천수 2 (점수 6점) 04.gif98d0ki(122.xxx.xxx.xxx) 710dotline.gif btn_list.gif   btn_report.gif btn_write.gif  title_adt_zzang.gif200901134650.jpg 200901104411.jpg 200811204320.jpg    06.gif노게인 08/07/14 14:46:54 (218.xxx.xxx.xxx) 글쓴이보세요..

입문용이라고 한건 접니다만

설령 틀린 소리라 할지언정 "좇을까라" 라니요..

요새 눈팅만 하는데 하도 기가차서 리플남깁니다.

자전거에 대해 아는바 거의없지만 그래서 분명히 입문용이라"더군요" 라고 들은 바를

썼을뿐인데..  기본적인 예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아는 지인(친구놈 아버지)이 타고 다니는게 1000만원 넘는것도 있습니다.

저도 미쳤다고 했죠. 제 친구놈(그분 아들이죠?)은 지 차로 R8타고 다닙니다.

님이 중국산자전거 탄다고 해서 비싼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욕하는건

비참한 패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거기에 따른 괴리감 역시 당연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 님은.. 그보다 막장이라는 생각입니다.

하긴 무턱대고 "좇을까라" 라고 할때 알아봤습니다만...

쩝..

계속 수고하세요. 꾸벅. 684dotline.gif 04.gifssew 08/07/14 16:38:49 (122.xxx.xxx.xxx) 노게인님의 그야말로 어이없고 유치한 사고방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친구분 아버님이 대

다한 위치에 계신분인지?공인이란 말의 의미를 아십니까?그사람의 말과 행동이 사회적이 파장을 몰

고 오는 사람을 공인이라 합니다.하물며 문화부장관이란 사람이 물가 상승률 7%대라는 엄청난 사태

에도 불구하고 아니 스태크플레이션 상황이라는 말까지 있을정도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름을 아

낀다는 명목하에 170만원 짜리 외제 자전거를 타고다녀요?정신이 나간겁니다.그리고 님 글을 유심히

보면요.참 상대방 비꼬는 말투를 잘쓰시네요.글쓴분에게 너무 공격적으로 말하시는군요.뭐 이번 한번만은 아니지만요. 684dotline.gif 04.gif바람지기 08/07/14 16:40:04 (121.xxx.xxx.xxx) /노게인
98doki님의 욕설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우선 남을 비판하기 전에 정확히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야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카더라 통신'식의 발언은 잘못된 습관입니다.

98doki님의 글을 비판하시려면, 한 개인의 일이 아닌, 일반적으로 모두 납득 할만한 근거를 들어 비판하십시오.

'옆집에 금송아지가 있다더라' 식의 발언은 루머나 유언비어라고 생각합니다.

170만원짜리 자전거는 입문용 자전거라는 노게인님의 말을 믿어버렸던 1인....이.. 684dotline.gif 06.gif브래드응삼 08/07/14 18:48:55 (218.xxx.xxx.xxx) 자전거 가격을 떠나서 기름값절약이나 환경을 위해서 자전거타고 출퇴근 한다는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함,,, 이런거보다다른게 문제지  누구한테 너무 충실하다는거,,, 684dotline.gif 04.gifssew 08/07/14 19:05:29 (122.xxx.xxx.xxx) 정말 기름값을 생각했다면 대중교통을 타는게 옳지않나 싶네요 684dotline.gif 06.gif노게인 08/07/14 19:53:45 (222.xxx.xxx.xxx) ssew//

좇을 까라 라고 표현하신 분에게는 가만히 계시고

비꼬는 듯한 말투를 썼다고 공격한다고 하시니 참...

그리고 대체 뭐가 유치하고 어의없는 사고라니...

그럼 님이 생각하시기엔 "공인" 이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적으로 비싼 자전거도

못탄다는겁니까? 허.. 그렇게 따지면 유인촌 장관 같은 사람보다는 수만, 수십만 팬카페

회원들을 거느린 연예인이야 말로 그 파급성을 생각해서 행동해야 되겠군요.

맨날 전철만 타고 버스만 타고.. 쩝..

그리고 비싸다 안비싸다, 입문용이다 전문가용이다...

모두 상대적인 겁니다. 님이 대다수 시민층에 속한다고 해서(저 역시 그렇지만)

소수 기득권층 내지는 부유층의 취향과 선택을 욕하실 수는 없는겁니다.

바람지기//

누구의 기준에서 말씀을 드려야 할지..

98doki 님 기준에서 170만원짜리 자전거는 "전문가"용이고

제 지인의 기준에서 170만원짜리 자전거는 "입문용" 입니다.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자기 입장에 따라 평가가 다른겁니다.

덧. 저역시 170만원짜리 자전거 타고 다닐 형편아닙니다만

유인촌 장관의 그러한 행동과 기사에서 "비싼 자전거"에만 주목하는 일부 네티즌들 역시

어느정도 뒤틀린 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684dotline.gif 04.gif바람지기 08/07/14 20:34:56 (121.xxx.xxx.xxx) /노게인

'카더라 통신'은 보통 책임회피를 위해서 쓰이죠.

지금 노게인님의 말은 '변명'에 불과 합니다.

지금이라도 '입문용 자전거'라고 네이버든, 다음이든 쳐보세요.

98doki님 말이 맞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노게인님 지인의 말은 그냥 그분 혼자만의 생각, 아니면 매장에서 속으신거구요.

잘못된 정보를  '유언비어' 또는 '루머'라고 하는데, 노게인님은 '유언비어', '루머'를 퍼트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서른 셋 입니다.(개인적인 호기심때문에..)
684dotline.gif 04.gifssew 08/07/14 20:48:19 (122.xxx.xxx.xxx) 참......어이가 없네요; 수만, 수십만 팬카페

"회원들을 거느린 연예인이야 말로 그 파급성을 생각해서 행동해야 되겠군요."

당연하죠. 당연한말을 아닌듯 쓰니까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방송에서 이휘재 손가락 잘못놀려서

방송출연 금지 당했던것 기억해요?허허허허허허허 참 앞뒤 생각 꽉막힌 분이네 684dotline.gif 06.gif노게인 08/07/14 23:54:55 (222.xxx.xxx.xxx) 바람지기//

네이버, 다음에 나온 검색 결과로 판단하시나보군요.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제 주위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매장에서 속다니..흠...

잘은 몰라도 가는 매장이 다르다면 뭐 권해주는 것 역시 다를테니..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자전거에는 문외한이기에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예를 들자면..

모두들 입문용 바이크하면 400RR 정도 추천하시죠. 돈좀 더 되면 미들급, 뭐 리터급부터

타셨다는 분도 계시지만 "입문용"이라고 하면 400RR 추천 많이 하죠. 중고시세 200-400

하지만 한남동이나 리베라 옆에 (상호는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 바이크샾 가보세요.

일제는 거의 없을뿐더 아니라 보통 2000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가게에 가서 입문용으로

2000짜리 아구스타 같은거 추천 받으시면.... 과연 속았다고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개인마다 경제적 수준의 차이를 인정하신다면, 글쎄요..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한 결과를

가지고 속았다, 속지 않았다 라고 말할 필요조차 없는걸 아실텐데...

(26살입니다)


ssew//

손가락 잘못놀린건 당연하죠. 방송에서 비속어나 다름없는 제스쳐를 취한건데..

하지만 유인촌의 기사에서 문제된건 "비싼" 자전거 아닙니까.. 공인으로서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자고 하면서 비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는게 문제아닙니까.. 허허..

마찬가지로 유명 연예인이 "비싼"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비싼" 수입차를 타고 다니면서

"비싼"옷을 입고..

일부 채널에서는 그런것만 방송해주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

경제적인 관점에서만 본다면 그것 역시 손가락질 받아 마땅한가요?

답답합니다. 자기가 누리지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고깝게 보는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들어주신 예는 이 자전거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군요. 말씀드렸다시피 개인의

경제력에서 기인한 문제인데 비속어를 의미하는 제스쳐와 비교하시다니..

684dotline.gif 04.gifssew 08/07/15 00:58:09 (122.xxx.xxx.xxx) 참 답답하네요."자기가 누리지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고깝게 보는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

다"이게 님의 주장입니다.결론짓죠 헛소리하지마세요. 그딴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분명 비싼 치장을 보여주는 방송이 존재합니다.그 방송이 어린학생들에게 허영심을 부추긴다고 욕들었던

것은 못보셨나보죠?그리고요 제스처와 비교한걸 문제삼으셨는데 그걸 이해못하는 님도 참 깝깝합니

다.그 제스처가 문제된건 그 사림이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이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것의 파장이

컷기 때문입니다.자전거와 왜 관련 짓냐고요?경재력에 기인한다고요?이것의 상관관계를 이해 못하

노게인님한테 더 할말이 없네요. 684dotline.gif 04.gif바람지기 08/07/15 02:25:49 (121.xxx.xxx.xxx) /노게인
노게인님 주위분들 모두가 그런게 아니라, 주위분들 중 한분의 이야기를 빌어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니,

카더라 통신이 맞구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본 것이구요.

노게인님의 지인중 한분의 이야기와 인터넷의 20-30편의 글중 어느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까요?

오토바이 매장 이야기는 아무런 상관 없는데, 이야기를 그쪽으로 끌어가지마시구, 본질적인 이야기에 집중하세요.

노게인님은 상대편의 주장의 핵심적인 이야기는 피하고, 자잘한 것에 태클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명 물타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그리고 답변 고맙습니다. 684dotline.gif 06.gif노게인 08/07/15 09:18:36 (222.xxx.xxx.xxx) ssew, 바람지기//

이해를 바란 제가 잘못이네요.

두분다 일부 네티즌처럼 색안경낀채 트집잡기식으로 기사를 읽는

삐뚫어진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꾸벅. 684dotline.gif 06.gif밀크소서2 08/07/16 00:32:32 (211.xxx.xxx.xxx) 흐음. 거의 모두가 초반부터 트집잡기식 댓글 인데요?
노게인님은 자기가 틀렸을 지언정 *을 까라 라는건 아니다 매너를 지켜달라 이거였는데
다른 분들은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라고 하시는데 노게인 저 분은 매너에 대해서 말한거였어요...

개인적으로 자기가 누리지 못한다고 욕을 하는것... 연예인들이 자기가 번걸로 비싼거 비싼 옷 차 타고 다니는걸 욕하는 거... 이건 저도 싫어요.
이 부분은 노게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 자전거 사건은 슬로건까지 내걸면서 자랑스럽게 하려 했으면 정말 서민기준을 지켰어야죠...

그래서... 몇 일이나 타고 다는겁니까?
684dotline.gif 07.gifdsdas 08/07/16 11:14:25 (211.xxx.xxx.xxx) "님이 중국산자전거 탄다고 해서 비싼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욕하는건

비참한 패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거기에 따른 괴리감 역시 당연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 님은.. 그보다 막장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건 또 뭔소린지..

"진짜 1000 만원짜리 올카본 로드를 타도 아무소리 안하겠습니다만 저건 뭐 병신같이

경제가 어렵고 고유가 시대라는 슬로건을 쳐내걸고 자전거를 홍보하자는 짓인데,

이거 뭐 아주 아둔함이 뚝뚝 묻어나는 자전거를 선택했군요"

이걸 읽고도 저런 소리를...

게다가 유인촌이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 존내 설레발이 치는데
"소수 기득권층 내지는 부유층의 취향과 선택을 욕하실 수는 없는겁니다."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_-
유인촌의 광고가 취향 알리는것으로 이해됩니까? 내가 못가져서 박탈감 떄문에 그러는겁니까? -_-
뭔 얘기의 본질을 못보고 변죽만 조낸 울리다니.

혹시나 누가 너도 못가져서 배아파서 그러냐 라고 할까봐
주변에 친구들도 저거보다 더 비싼 자전거 타고 다니는 친구들 많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그런게 이상하다거나 과소비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형편되면 사는거고 좋아하면 쓰는거지요




유인촌이 고유가 어쩌고 하면서 개나발 불면서 하지만 않았다면 1억짜리 자전거를 타도 별 생각없습니다..있는 사람들 자기수준에 맞춰 쓴다는데 뭔 상관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도 저랑 차이 없을겁니다.

정말 노게인님은 이해가 안가시나요? 사람들이 욕하는게 과연 박탈감 떄문에 그러는거고 '색안경끼고 트집'을 잡은건가요?

아 연예인과 정치인의 과소비를 같은 선상에서 본거 역시 전혀.. 이해 안갑니다만..
684dotline.gif 06.gif노게인 08/07/16 19:25:17 (222.xxx.xxx.xxx) dsdas//

그럼 원래 유인촌장관이 타고 다니던 자전거가 저거였더라도

유인촌장관은 기사에 나올걸 대비해서 저렴한걸 하나 더 마련해서 사진에

나와야 했겠군요. 말씀드렸다시피 이해를 바란 제가 잘못입니다. 꾸벅. 684dotline.gif 07.gifdsdas 08/07/17 09:44:37 (122.xxx.xxx.xxx) 지나간 글이지만..
전혀.... 유인촌장관이 그 자전거를 원래 가지고 있었다는..
가정을 깔고 얘길 하는군..

아니 저렴한 자전거 살필요 있다는 얘기도 아닌데.?

ㅉㅉ

말도 안되는 소리를 줄줄이 단 당신글에 이해를 바라면
진짜 멍청한 짓이지..

당신이 정신 차리고 멀쩡하게
글을 달 생각한 나도 잘못이다.

 

난 이때부터 노게인과 정상적인 토론이 불필요하단걸 느꼈어.

슬로건에 맞는 행동을하라는 발언이 패배의식의 산물이 되어버린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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