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악순환고리 반드시 끊겠다" 라디오연설서 "일관성있게 원칙 지켜야" 김영욱기자 kyw@inews24.com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라디오연설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와 용산 참사, 경제 위기 등을 맞고 있는 현 상황과 관련하여 어려울 때일수록 바른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일관성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서지 않고, 지켜져야 할 윤리가 확립되지 않으면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선진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남북은 서로를 존중하며 대등하게 대화하고 문제가 생긴 부분은 재발 방지 대책을 확실히 세우고 넘어가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용산 비극에 대해 과거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진상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는데 책임자부터 물러나게 했지만, 똑같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한 만큼 이번에야말로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는 것이 저의 분명한 원칙"이라는 뜻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번 8차 라디오연설은 이날 오전 7시43분 KBS1 리디오 등을 통해 8분30초간 방송되며 9차 연설은 23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8일 밝혔다.출처 : 아이뉴스24
고리의 중심이 저렇게 말하면 어떡하겠단 뜻일까요??혹시 전국민이 바라는 자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