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공개 되었던 윤 봉길 의사의 최후 모습 입니다...
1932년12월 19일 오전 7시 40분, 일본 이시카와현 미고우시 육군 공병작업장에서 있었던,
윤 봉길 의사의 처형 직전과 직후의 모습 입니다..
처형 직전 일본 헌병들이 윤 봉길 의사의 눈을 가리고 꿇어 앉힌채 십자 모양의 나무 형틀에 묶고 있는 모습(위)과
처형 직후 일본 헌병이 쏜 총탄이 윤 봉길 의사의 이마 한가운데를 관통한 처참한 모습(아래)입니다..ㅋㅋ
이 그림을 보며 피가 거꾸로 쏟는 분노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게 굳게 입을 다물고 마치 누군가에게 이야기을 하는거 같습니다...
'대한 국민이여 일어나라'고...............
그리고, 오늘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이기도 하지만,바로 윤 봉길 의사의 사형 선고가 내려진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을 지켜주신 선조들의 이런 정신들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돌아가셨고 정도는 알 필요가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옳은 일을 짓밟는 것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보거든 구해줄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던져 나라를 바로 잡는데 힘쓰는 사람이 되라."
(도마 안중근 1879~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