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퇴진]쥐새퀴의 여론물타기를 비판한다.... [아고라 명박퇴진-안광획 님 글]
제기랄.... 망할 금칙어 땜시 쓰던 글을 다 날리고 다시 쓰네....;;;
그나저나 요즘 이 망할 세상은 사건이 하루라도 안 터지면 재미가 없나...
만날 터져서 조용히 살 수가 없잖아!
물론, 이 정부 들어서 조용히 산다는 것 자체가 사치가 되어 버렸지.....;;;
아무튼, 오늘은 비난여론을 도마뱀 꼬리 자르듯 물타기 하는 청와대의 행태를 비판하려 한다.
며칠 전, 신문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홍보지침’ 잡아뗀 청와대 하루 만에 거짓말 드러나
한겨레 | 기사입력 2009.02.13 19:30 | 최종수정 2009.02.13 23:00
[한겨레] "홍보 메일은 행정관 개인행동" 축소·은폐 여전
청와대가 "용산사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 연쇄살인 사건을 적극 홍보하라"는 내용의 전자우편(이메일)을 경찰에 내려보낸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다. 전날 공식적으로는 '홍보지침'의 존재를 부인했던 청와대와 경찰청의 주장은 하루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 청와대는 이 홍보지시가 국민소통비서관실 이성호(35) 행정관의 개인행동이라며 서둘러 봉합을 시도하고 나서, 축소·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3·4면
청와대 공보 관계자는 13일 "자체 조사 결과,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찰청 관계자에게 개인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로 확인됐다"며 "비록 사신이긴 하지만 이런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은 청와대 근무자로서 부적절한 행위라고 판단해서 구두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공식적으로 문건을 보낸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다만, '행정관 개인이 사적으로 보낸 일도 없느냐'는 물음에는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며 확답을 피한 바 있다.
박병국 경찰청 홍보담당관도 이날 "3일 오전 10시께 청와대 행정관이 전화를 걸어 와 '내가 아이디어가 있으니 메일로 정리해 보내겠다'고 해,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한 개인 이메일 주소를 알려줬더니 곧장 메일이 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날 "청와대로부터 어떤 지침을 받은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박 홍보관은 전날 전자우편 수신 사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청와대 쪽에서 입장 정리가 안 된 상황인데, 우리 쪽에서 먼저 입장을 밝히긴 힘들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청와대가 이 행정관의 단독 행동이라고 해명하자, 정권 차원의 축소·은폐 시도를 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또 '용산 참사'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를 도입해 이번 지침과 관련한 진상도 함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청와대와 경찰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사실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행정관의 개인행위라면서 축소·은폐하려고 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여론조작 지침을 누구의 지시로 실행했는지, 경찰청은 이 지침을 어느 선까지 보고하여 실행에 옮겼는지 그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청와대 비서실장, 해당 수석비서관, 여론조작 지침을 실행에 옮긴 담당 행정관을 상대로 진상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이메일 진본을 갖고 있다. 이와 동일한 이메일이 (김석기 전 경찰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고 있던) 서울경찰청 인사청문팀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홍보지침과 관련해 청와대의 조직적 연루 가능성을 제기했다.
황준범 강희철 길윤형 기자 hckang@hani.co.kr
내 이럴 줄 알았다…. 이 XX들 여론조작 할 것 다 알고 있었어.,… 용산참사를 강호순으로 물타기 하려는거…
며칠 전 대정부 질의도 거의 코미디 수준이었다…..
참고로, 지문 상 사이트로 올리겠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88)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올라온 한심한 기사…..
홍보지침 발송한 청와대 행정관 ‘사표’
한겨레 | 기사입력 2009.02.15 20:00
[한겨레] 경찰청에 군포 연쇄살인 사건을 적극 홍보하라는 내용의 전자우편(이메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은 이성호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5급)이 15일 사표를 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행정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메일 건과 관련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며 "자신의 부적절한 행위로 물의를 빚은 데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 행정관의 사직서를 곧바로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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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XX도 아니고...
또 여론 물타기 짓인가? 무슨 청와대가 도마뱀도 아니고…. 꼭 비난 여론이 들끓을 때 물타기하는 꼬라지를 보시라.
그런데 이 여론 물타기도 어제오늘 행패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 이제 저들의 더러운 행태를 공개하겠다….
1.어륀지 여사 사건…
때는 거슬러 1년 전의 인수위 시절로 간다….
그것도 한창 영어몰입 논란으로 들끓던 때.
그 때 이경숙 여사가 뜬금없는 오렌지를 어륀지라고 발음한 것이 발단이 되어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됐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가?
여론이 급속하게 나빠지자 영어몰입교육은 백지화되고(지금은 뒷구멍으로 몰래 추진하고 있지만.)
문제의 이경숙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해 버렸다.
2.작년 여름(6~8월)촛불 때 여론물타기….
작년 100만이 모였던 촛불…
하지만, 청와대는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모두들 잘 알듯 싶다.
엉터리 추가협상에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 조직 개편에 청와대 뒷산 발언으로 여론 무마……
3.쥐새퀴의 로꾸거 태극기 사건….
작년 북경올림픽(베이징올림픽) 때……
쥐새퀴의 정신줄 놓은 장면이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잠시 뒤……
모든 기사에서 “로꾸거 태극기”부분만 잘려나갔다. 이건 뭥미?
분명 어디선가(정부나 정보당국이겠지……) 압력이 들어와 삭제된 것이 분명하다.
이게 무슨 일제 때 일장기 지우기 사건이라도 되나? (그땐 민족의 자존심 회복 목적으로 그랬지만…… 위의 사진은 그게 아니잖아!)
참고로, 왕기춘 선수는 미니홈피에 “태극기 거꾸로 들면 MB됩니다.”라고 올렸다가 압력을 밭은 모양인지 결국 자진삭제 해 버렸다.
(참 가지가지 한다……)
4.불교계 시위 때 대충 때우기.
작년 8월 불교계는 대통령의 사과와 어청수 전 짭새청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허나, 쥐새퀴의 전략은?
(참나…. 저 때 지관스님은 왜 받아주셨나….. 끝까지 추긍하시지…. 저 자는 자비 베풀지 않아도 되는듸..;;;;_
양촌리 욕사마의 “종교편향은 오해다.”라는 궁색한 변명과 어청수의 삼고초려 끝에 이루어진 사과로 무마…….
5.쌀 직불금 사태 때 한 명 골라서 죽이기.
작년 가을에 쌀 직불금 사태…
그때 필자도 여당(딴날당)에서 제일 많이 받아 쳐먹은 것으로 폭로되었다.
그런데 이때도 쥐새퀴는 똑같은 전략을 썼다.
(어우… 저 벼멸구 메뚜기 같은 XX들… 차라리 유재석 박명수가 차라리 낫지….. 암, 그렇고 말고.)
제일 먼저 들통난 이봉화 전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다 뒤집어 씌운 후에 사퇴시키고, 봉화(이봉화)를 봉하(노무현의 봉하마을)로 말 바꾸기 해 버렸다지….
(참고로 이 일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노건평 비리 터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 실시된 재 보선에서 딴날당은 민주당과 같이 떡실신 당했다.)
6.이번 용산 참사에서…….
용산참사 때 모두들 알다시피 견찰의 살인진압으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허나, 쥐새퀴는 이런 끔찍한 참사에도 똑같은 전략을 사용했다.
1.구석기 살인마 자진사퇴 시켜서 물타기하기.
(위의 장면은 올해 연기대상 후보감인 구석기의 단편작 “악어의 눈물” 되시겠다.)
2. 편파수사로 철거민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기.
(자세한 것은 밑의 사이트로……
http://blog.hani.co.kr/os21cccc/25890
http://blog.hani.co.kr/os21cccc/25891)
3. 여론조작으로 국민관심 다른 곳으로 돌리기.
(강호순 관련 글은 위에서 썼으니 여기서는 견찰의 여론조작만 소개……)
지금까지 저들의 여론대응방법 사례를 모두 보았을 것이다.
위의 사례와 같이 저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론은 무조건 여론조작하고 물타기 하는 작자들이다. 한마디로 국민의 냄비근성을 이용하여 저들이 궁색하게 정권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가려도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
우리는 저들의 여론조작과 물타기의 음모를 꺾어버리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야 할 것이다.
추신: 휴…. 드디어 글을 끝내는군…..
그나저나 오늘도 아고라에 쥐벼룩들이 우글거리더구먼…….
게다가 이번엔 돼지털정당위인가 뭔가 하는 XX들도 와서 설쳐대니……
어쨌든 오늘의 짤림방지…
그리고 시간 나면 투표소에도 들리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jsessionid=6A8AF24728DEC27B8B00BF0A936E45CA?bbsId=D003&searchKey=&resultCode=200&sortKey=depth&searchValue=&articleId=2249266&TOKEN=2c502571115db9b4ccdcb6f483c7c365&pageIndex=1
그럼 필자는 나중에 또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