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현 주일대사의 화려한 휴가...

가자서 작성일 09.02.22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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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철현 주일대사의 화려한 휴가...★ [아고라 진달래 진달래님프로필이미지님 글]

 

         pcp_download.php?fhandle=NXowTm1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AwMy80LzQ5NS5naWY=&filename=etc_07.gif           권철현 주일대사의 '부적절한 정치'

 

 

지난 20 일 오후,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사상교회에서 치뤄진 장로 임직(취임)식.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남경필,이군현,이병석 의원,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정치인을 포함한 하객 500 명의 인파로 대성황.

사전에 초청장까지 발송 됐고,

서울 소망교회 장로인 이상득 전 부의장에게는

지난달 한,일의원 연맹 행사 참석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직접 축사를 부탁해 승낙을 얻었다고...

 

권 대사는 교회가 위치한 사상구에서 15 대부터 내리 3 선을 했으며

사상교회는 14 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 임직식 참석을 위해 외교통상부에 17 일부터 닷새간의 휴가를 냈다.

 

권 대사는 식 직전에 지역의 구학초등학교 특별교실 개관식에도

구청장,구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귀국 직후인 18 일부터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만찬 행사도 연달아 열었다.

그래서 장로 임직식도

개인 종교 행사라기보다는 대규모 정치행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이다.

 

권 대사의 귀국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해 11 월 21 일-27 일에도 개인적 사유로 귀국해

청와대와 외교부 관계자를 만나고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저

'일본대사를 그만두고 입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입각설이 돌기도 했다.

 

일본대사직은 그렇게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

'과거사 문제뿐 아니라 독도와 동해 표기문제 등

한.일관계에 수많은 불씨와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지난해 7 월 일본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기술하는 사건이 터져

일본대사 중 최장기간인 22 일간 본국에 소환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한.일 통화 스와프와 북한 미사일 발사등의 현안도 산적해 있다.

 

부산 지역의 한나라당 한 의원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일본 정,관계 인사들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 바쁘게 뛰어야 할 대사가 정치인 복귀준비만 하는 것처럼 보이면 국민이 얼마나 불안하겠느냐"고 꼬집기도.....

 

기독교 신자로써 장로 취임은 영광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적 영광이다.

국민은 그것에 관심이 없다.

적어도 대사 직함을 가지고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경제위기 극복의 최일선에 선 대사가 본분에 매진해 주길 바랄 뿐이다.......

                                                                                                  이상 중앙일보 정효식 기자.

 

간만에 찌라시 속에서 건져올린 썩 괜찮은 기사입니다.

정효식 기자님의 기자정신이 유난히 돋보이지요...( 중앙이 정말로 웬일이신지....)

 

부패관료들의 구태를 답습하고 있는 주일대사.

세상을 참 만만히 보십니다.

데체 뭐하시는 겁니까? 지금~~

장로를 하든, 목사를 하든

공과 사,구분은 좀 하시지요?

교회봉사는 그런 기본소양 없이도 되는 것입니까?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의 방한 외교일정은 20 시간 체류에 여섯 개 일정,

분 단위로 강행군을 했답니다.

맨발로 뛰어도 그들을 못 쫓아 가는 이유...

너무 자명하지 않은가요?

 

 

 

 

부록 - 조.중.동 판매 순위에서 밀려나 [늘푸른강산님 글]

 

 

지하철 각 신문판매 직접 자체 조사결과

 1위 경향 2위 한겨레 3위 조선 4위 중앙 5위 동아 순으로 체크돼었습니다~!

요새들어 개념 판매소가 많이 생긴듯 합니다.

신문 1개당600원이니 , 지나가다 입이 심심하신분, 과자 대신 군것질 대신 경향.한겨레를 추천합니다.

비판적사고와 지식적인 생각이 생길수 있는 신문!

바로 당신의 선택

 

경향!한겨레!~

 

※여러분의 작은 실천하나가, 크나큰 업적을 남겼고, 그 업적은 여러 사람들에게 뼈같은 교훈을 줄것이며, 역사가 판단해줄것입니다.

 

[마포구청역을 비롯한, 합정 신도림 신림 구로 시청 등등..^^; 돌아다니며 조사]

배열해놓은 순위만 봐도

첫째 경향

둘째 한겨레

셋째 조선

넷째 중앙

다섰재 동아

여섯째 ...

등으로 배열이 많이 돼어있었습니다.~ 못믿겠다 하시는분들 출근ㅡ퇴근 때 꼭 확인하세요^-^

--------

오늘 가투하신분들 많이 피곤하시죠?

그래도 이렇게 좋은 소식이 올때가 있답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훗날 퇴보한 민주주의를 다시 돼찾을수 있을겁니다.

힘내십시요.  대통령이 깨우치고 바르게 정치할때까지 힘내십시요.

그리고 ,  한겨레, 경향 기자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보도해주십시요. 참됀 언론의 길을 끝까지 걸어 주십시요.

 

 

 

그래도~ 아직도 조.중.동 을 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최대한 보는눈을 넓힐수 있도록 도와드려야하진 않을가요?

끝으로 진알시 언소주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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