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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렌쟈 작성일 09.02.23 0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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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 “李정부와 끝까지 결판”

 

ㆍ‘세끼 걱정 사회주의’ 발언 비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 21일 “우리는 가장 무자비하고 단호한 결산으로 역적 패당과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남북간 정치군사적 합의 전면 무효화를 선언했던 조평통은 이날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세 끼 걱정 사회주의” 언급을 겨냥,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는 악담”이라며 “앞으로 시간은 리명박 패당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가진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만찬에서 “하루 세 끼 밥 먹는 것을 걱정하는 사회주의라면 그런 사회주의는 안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평통은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라며 “동족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모독하고 전면 부정하는 마당에 무슨 북남화합이 있고 공생, 공영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밝혔다.

<이용욱기자 woody@kyunghyang.com>

 

출처 : 경향뉴스

 

 

MB ‘세끼 걱정 사회주의’ 발언에 북 “끝까지 결판볼것”

 

 

북한 노동당 산하 대남 총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1일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세끼 걱정 사회주의’ 언급에 대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는 악담”이라고 비난했다.

조평통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대통령을 “동족대결 광증”, “반통일 분자”라며 “가장 무자비하고 단호한 결산으로 역적 패당과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관계자들과의 청와대 만찬에서 “하루 세끼 밥 먹는 것을 걱정하는 사회주의라면 그런 사회주의는 안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방미 기자간담회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통일이 궁극 목표’라고 언급했다가 북한의 반발을 샀다. 당시 조평통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반공화국(반북) 대결 광증이 골수에 배긴 이명박 패당과는 북남 관계와 통일문제를 논할 추호의 여지도 없다”고 맞받았다.

또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지난 12일 취임사에서 ‘원칙고수’, ‘비핵화’ 등을 강조한 데 대해 22일 “반통일적인 궤변”을 늘어놓는 현 장관이 있는 한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풀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손원제 기자

 

출처 : 한겨레

 

전쟁선포만 안했지 언제 전쟁나도 이상할게 없겠는걸...우둔한 정치인에 그놈을 뽑은 우민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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