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새로 오셔서 기념으로 오늘 좀 많이 올렸습니다 ㅡ.ㅡa) - 가자서
당신! 메일 보냈어, 안보냈어?! [아고라 marmotta님 글]
청와대 행정관이 경찰청에 주문한 내용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다시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드라마 CSI와 경찰청 과학수사팀의 적극적인 비교'란 구절..
대통령, 국무총리, 심지어 미국에서 소식듣고 달려온(?) 김석기 전 경찰청장 내정자까지 한마디씩 거드는(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표현대로라면 '겐세이'?) '경찰관 지갑분실사건'의 경우를 보자. 몇시간만에 모자이크한 CCTV 사진까지 공개되며 속보에 속보, 집중취재까지 등장했다. (물론 밝혀진것 아직 아무것도 없지?)반면 '전여옥 의원 집단폭행사건'을 보자. 역시 여론몰이까지는 비슷했다. 하지만 몇주가 지난 지금까지 칠순이 다된 할머니와의 20초 실랑이의 한장면도 공개 못하는 이유는 뭐냐? 장면은 전 여사에게 고르게 하더라도 집단폭행 흔적이나 한번 보자.. 1:1 현장 동영상 확보하고도 부산사는 민가협 회원들은 왜 소환장 보내 오라가라 하는건데? 현장 촬영된 동영상 분석이 힘든걸까, 아니면 입맛에 맞는 리터칭 기술이 부족한걸까, 이도저도 아니면 사실을 받아들일만큼 국민의 의식이 성숙해지지 않았을거란 그분의 판단 때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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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 오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