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노예사건에.........분노한 연예인들~!!!

가자서 작성일 09.03.23 2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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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노예사건에.........분노한 연예인들~!!! ■■ [아고라 madonnamadonna님프로필이미지님 글] 

 

 

 

 

     [그녀의 마지막 절규]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고 장씨가 억울하게 지난 7일 자살을 한지 벌써 보름이 넘은거 같다.

그간 고인을 괴롭혔던 일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또 한번 연예계의 검은 면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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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 10일 뉴스..............................................

MBC TV ‘시사매거진 2580’의 ‘한·일 비교 연예인 대 매니저’를 통해 한국 연예인들이 제작자 및 연예매니저로부터 불평등 계약을 맺고 노예취급 받으며 고통받는 현실을 방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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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뉴스 이종호

그러자 김건모, 박진영, 탁재훈, 신승훈, 신화, god, 조성모, 유승준, 김현정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예인 120명은 이상하게도

 

자기 동료연예인들이 고통당하는 걸 고발해준 MBC에 항의하며 MBC가 사과하지 않으면 MBC엔 무기한 출연거부할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들은 MBC TV ‘시사매거진 2580’이 한국 연예인들이

제작자 및 연예매니저로부터 불평등 계약을 맺고 노예취급 받으며 고통받는 현실을 방영하자

동료연예인들에게 불평등 계약으로 노예 취급하며 고통을 주는 제작자와 매니저에게 항의하는 게 아니고 ,이것을 고발해준 MBC에 항의하는 참으로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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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참석한 박진영 씨는

“그런 노예계약이 있을 수도 있고,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그 일부를 전체인 것처럼 보도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현재 제작사와 연예인 간의 표준계약서도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건모 씨는 MBC가 우리를 노예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고 말하며 노예라는 말로 몰아붙이는 우리나라 보도 실정이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가수와 매니저는 동등한 관계라고 주장한 뒤 9시 뉴스데스크 첫 화면에 사과문을 보도하고 ‘시사매거진 2580’ 측이 정당한 방법으로 정정취재할 것을 요구하고 이것이 이행될 때까지 무기한 출연거부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다음은 연예인 기자회견 관련 오마이뉴스 기사 중 일부

 

 

가수 겸 제작자인 박진영 씨는 “문제의 핵심은 MBC의 보도내용이 편파적으로 왜곡된 것”이라며,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부 종적인 관계를 전체인 것처럼 보도한 것과 ‘노예계약’이라는 단어를 선택해 연예인들에게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탁재훈 씨는 “연예인들을 시청률과 요깃거리로만 여기는 방송사가 많다”는 지적을, 김건모 씨는 “MBC가 노예라고 표현한 것은 평소 연예인들을 노예처럼 생각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수 신승훈 씨는 “가수와 매니저들은 대부분 ‘동반자’로 생각하고 일하는데

2580이 보도한 종속적 관계의 ‘노예’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 3인조 남성가수 소방차 출신의 김태형 연제협 이사는 “내가 아는 제작자 중 시사매거진 2580에 나오는 제작자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며, “가수출신 제작자인 내가 보기에 2580이 보도한 내용은 연예인들과 제작자 및 연예매니저의 관계를 지나치게 종속적인 관계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건모 씨는 “연예인과 제작자는 동등한 관계”이며 “‘시사매거진 2580’은 이를 편파,

왜곡 보도한 것이므로 사과하지 않을 경우 연예인들도 무기한 MBC 텔레비전에 출연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연제협 소속 연예인들은 연제협이 최근 MBC TV에 출연 거부를 결의한 것에 적극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출처 :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방송 내용 전혀 문제 없었다”,  오마이뉴스, 2001년 7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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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mbc에 대해 연예인이 파업을 한 적이 있다.

당시 mbc와 출연료 협상 문제로 파업을 실시해 mbc의 프로그램 제작이 중단 될 뻔 한 적도 있엇다. 연예인들이 자신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요구하고 평가 받기 위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내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은 왜,왜~! 침묵하는가?. 

 

 

 

 

  당당하게 파업하던  배짱은  어디로 잠적햇나  

 

    힘없는 약자 동료와 후배의

 

 

  외침~!  비명~!소리가 안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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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 같은 피해자가 어디 한둘이랴...


후배가 성 상납 술접대로 죽어나갔음에도
저놈들 중에 단 한 놈도
주딩이 놀릴 배짱 가지고 있는 놈들은 없다는 거지...
정작 자기들이
피해자든 가해자든,
당사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선배라며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너는 뒤로 빠져라...’
후배들에게 이딴 개소리나 하면서
서로서로 핥고 있을 거란 거지....

그래서 한 윤리강사가 그러더라...
이 나라가 얼마나 썩었느냐 하면
정의를 이야기하면
왕따 당하는 나라라고...

연예계는 기독인도 많타..

가난한자 약자을위해 오신 예수님의 목자와신도

누구을  무엇을 저주하고  용서해야 할까

용서하기전에 죄 값은 치러야  하겠지

진리  진실 정의 천국을위해 죽은 예수님과

노무현의 외침이 생각나는군요......

 

 

 


....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꾸지 못했다.
그게 비록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했던 말을 한 사람들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정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 했다.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유지하면서 밥이나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어머니가 제가 남겨주었던 저의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바람 부는 데로 물결 치는 데로 굽히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도 역시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5455

 

 

 

 

장자연을 힘들게 했던 인간들 [아고라 Beck님 정리]

 

 

출처: 취재파일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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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말바구기 하는 경찰 pcp_download.php?fhandle=M0FVNUN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SzE1My8xLzExNS5ibXA=&filename=M.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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