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靑 행정관 성접대女 중 미성년자 있었다”
최영희 민주당 의원은 3일 청와대 행정관 섭접대수사와 관련, “마포 경찰서 제출 자료에 따르면 성매매를 했던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와 방통위가 ‘티브로드’ 합병건과 관련해 어떤 로비가 있었는지 한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마포 경찰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성접대를 했던 여 종업원 중 한 명이 19세인 미성년자 정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행정관과 방통위 성접대 자리에는 제3의 인물이 있었으면 이를 밝히는 것이 경찰 수사의 핵심이 되야 한다”며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초 상암동 저녁 시삭자리에서는 4명이 아닌 5명이 참석했으면 2명이 먼저 들어오면서 ‘5명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는 경찰이 발표한 것처럼 티브로드 문모 팀장과 방통위의 신모 과장이 만난 자리에 청와대 김 행정관과 장 행정관이 우연히 만났거나 초면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처음부터 5명이 만나기로 약속돼 있었던 것이고 식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매우 잘 아는 사이인 것 같았고 2명은 낯이 익은 얼굴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출처 : 해럴드경제 (www.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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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일이 점점 커지는 듯한...
곱창에 소주 한 잔 했더니 더 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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