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만파 또다시 언론노조 대규모 시위 개시? [아고라 명박정책모두반대 님 글]
언론노조 산하 본부 mbc본부의 압수수색이 어제오전(8일)에 이루어졌다.하지만 이번 압수수색은 mbc노조의 결사항전으로 1시간여대치후 검찰이 물러가는것으로 끝이났다.하지만 이런 압수수색 파장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있고 mbc는 이번소식을 대명특필하듯이 내보내고있어 파장이 더욱더 커질 기세이다.
무엇보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mbc산하 노조들의 반발움직임이 거세지고있다.m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교체 움직임에 반발해 오늘 정오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mbc 기자회는 총회에서 찬성 74%로 제작 거부를 결의하고, 오늘 낮 12시부터 모든 리포트 제작과 단신 작성은 물론 취재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mbc사장 엄기영사장은 일단 신경민 앵커 교체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사건은 언론을뛰어넘어 정치권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있다.민주당은 *탄압이라며 탄압을 중지하라고 mbc제작중단움직임에 힘을 더했지만,여당인 한나라당은 정당한 수사를 막는것은 매국노라며 맞써고있어 또다시 여.야당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사태로인해 한국기자협회의 총회 소집까지 이어졌고, 이는 국회로까지 번졌다.또한 국제적 기자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곧 성명을 내고 전세계에서 경제대국 국방대국인 한국이 공영방송을 탄압하려는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낼 방침이다.
시민단체들은 서울도심에서 언론탄압 금지 촛불집회를 열것으로 알려지고있어,또다시 작년 광우병사태의 악몽이 떠올라진다.
이 어두운 시대에 빛이 되시는 분들 ! [아고라 정의롭게 살자님 편집]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