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수] 김주하 앵커등 기자들도 제작거부 동참

가자서 작성일 09.04.14 23: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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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수] 김주하 앵커등 기자들도 제작거부 동참

                                              [아고라 주먹이운다님 편집]

 

 

김주하 등 앵커들도 제작거부, MBC 완전마비
기자-앵커 전면 제작거부, 지방제작뉴스 서울 송출도 중단
뷰스앤뉴스 | 김혜영 기자 | 입력 2009.04.14 11:31


신경민 < 뉴스데스크 > 앵커 경질에 반발해 MBC < 뉴스24 > 의 김주하 앵커를 비롯한 앵커들도 14일부터 제작거부에 동참, MBC 보도가 완전 마비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MBC 기자회 차장ㆍ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비대위 소속 앵커와 편집부 기자의 경우 뉴스의 파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제작에 참여해 왔다"면서 "하지만 이들도 오늘 오전 9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주하 앵커를 비롯해 < 뉴스투데이 > 의 박상권 앵커, < 뉴스와 경제 > 의 박승진 앵커, 주말 < 뉴스투데이 > 의 현원섭, 신기원 앵커 등이 오전 9시부터 제작거부에 동참했다. 이들 외에 그동안 뉴스 제작 필수인력으로 제작에 참여해온 편집부와 수습기자 등 도합 19명이 제작거부에 참여하면서 제작거부 인원은 120명으로 늘어났다.

 

MBC노조 19개 지부들도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지역에서 제작한 뉴스를 서울로 송출하는 것을 중단, MBC 보도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져들었다.

 

이미 지난 11일, 12일 방송 예정이었던 〈뉴스 후〉와 〈시사매거진 2580〉은 기자들의 제작거부에 따라 결방, 앙코르 다큐멘터리로 대체 편성됐다. 라디오 뉴스 역시 방송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표준FM(95.9㎒) 〈뉴스의 광장〉(오전 8시)과 〈정오 뉴스〉(낮 12시)는 각각 10분 단축이 됐으며, 〈2시의 취재현장〉(오후 2시)은 15분이 단축됐다.

 

한편 MBC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MBC경영센터 10층 임원실 앞 복도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방송센터 5층 보도국 앞에서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비대위 역시 이날 오전 11시30분 여의도 MBC방송센터 로비에서 피켓 시위를 펼치고 오후에는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전영배 보도국장 사퇴, 엄기영 사장 사과 등의 요구조건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제작거부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제작거부 사태는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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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제작 거부 투쟁에 저도 mbc 안보기 운동으로 답하겠습니다..

지금이 유신시대나...전두환이 집권하던..군사독재시대가 아닌데..

전화 한통화에 특종기사가 사라지고..

청와대에서 싫어한다고...신경민 앵커..교체하고..

그들의 입맛에 부합하는 뉴스라면..

제가 수고스럽더라도..인터넷에서...보고픈것 찾아보지요..

인터넷까지 통제하려들면..우리나라꺼 안보고...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제대로 보도하는 곳을 찾도록하겠습니다..

전..신경민 앵커를 복귀시키지 않으면..혼자서라도mbc는 절대 안보겠습니다..

누리꾼들에게 동참호소는 안할겁니다..

우리 가족이라도...안볼겁니다...

국민을 이기려하는 mbc경영진 여러분...잘 사실겁니다..

국민을 이겨서 역사에 길이 남겨질것입니다..

 

오늘mbc에 항의하러 갑니다..퇴근후 바로 갑니다..저 혼자서라도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헌신짝 버리듯이...

이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시절인가요?

 

mbc 제작거부하는 모든 앵커님.기자님 사랑합니다..

 

그러나 존경하였던 엄기영사장님...그 존경 철회합니다..

 

 

 

 

 

"청와대, 신경민 앵커 노골적 교체 요구"

                                                                                                    [아고라 SensationSensation님프로필이미지 님 글]

 

 

 

 

MBC기자회·노조 앵거 교체 규탄…지역 계열사 뉴스송출 중단

[미디어스] 회사 쪽의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 결정에 반발해 지난 9일부터 제작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MBC 보도본부 차장·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성주 기자)가 “앵커 교체는

권력의 압력에 대한 굴복”이라며 앵커 교체 강행을 강하게 규탄했다.

13일 오전과 오후 총회에서 제작거부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비대위는 이날 밤 성명을 통해

 “청와대가 이미 오래 전부터 신경민 앵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노골적으로 교체를 요구해 왔다는 것은 이미 보도본부 구성원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신경민 앵커 교체는)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권력의 오만한 압력에 대한 치욕적인 굴복”이라고

 비난했다.

▲ 신경민 앵커가 13일 오후 6시경 남자분장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선영 이들은 송재종 보도본부장과 전영배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앞서 비대위는 이날 총회에서 찬성 93, 반대 2, 기권 1로 보도국장 불신임안을 가결시켰다.

MBC 기자들이 보도국장 불신임 투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국장 전화 한통으로 기사 갑자기 사라져”

이들은 “지난 11일 아침뉴스 톱기사가 방송을 불과 30분 남겨두고 ‘박연차 회장이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의 측근 기업인 천실일 회장에게 수십억을 전달한 의혹이 있다’는 기사가

 갑자기 사라졌다”며 “전날 <뉴스데스크>에서 톱기사로 보도된 특종이 새벽 5시반 보도국장의

 전화 한 통으로 아침뉴스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신뢰를 생명으로 여기는 기자들은 더 이상 그를 보도국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보도국장 인사와 보도본부에서 일어난 이 모든 전횡과 파국에

 책임이 있는 송재종 보도본부장도 즉각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근행)도 성명을 내어 “무책임한 말 바꾸기와 구성원들의

 의견을 무시하며 이번 사태의 발단을 제공한 보도국장을 교체하라”며 “공정방송 의지가

훼손됐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결정을 강행한 데 대해 구성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MBC의 존재이유가 공영방송 수호에 있는 한,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경영진과

더 이상 한 배를 타고 가며 침몰하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경영진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자초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개 MBC 계열사, 14일부터 서울 MBC로 뉴스 송출 중단

MBC노조와 보도본부 비대위는 내일 오전 8시 여의도 MBC 경영센터 10층 임원실 앞 복도에서

 엄기영 사장의 사과와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손팻말 시위를 할 예정이다.

한편, 19개 MBC 계열사 기자들은 오는 14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MBC로의 뉴스 송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지역 계열사 뉴스가 송출을 중단함에 따라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차질을 빚고 있는 MBC 뉴스의 파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뉴스데스크]

 

 

 

 

 

신경민

 

경력   MBC보도국 보도국장
         외신부, 정치부, 통일부 워싱턴특파원
  대표작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辛京民 1953년 8월 19일 ~ )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이자 앵커이다.

2008년 3월 24일부터 MBC 뉴스데스크에 평일 진행을 맡고 있다...





기본 정보


  • 출생 : 1953년 8월 19일 전라북도 전주시
  • 입사 : 1981년 MBC 방송기자
  • 고등학교 : 전주고등학교
  • 대학교 :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 2008년 : MBC 라디오 8시 뉴스의 광장 진행
  • 2007년 : 법조언론인클럽 부회장
  • 2006년 : MBC 보도국 선임기자
  • 2005년 : MBC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 2005년 : MBC 보도국 해설위원
  • 2005년 : MBC 보도국 국장직대
  • 2004년 :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 심사위원
  • 2003년 : MBC 보도국 부국장, 국제부 부장
  • 2000년 : MBC 보도국 국제부 워싱턴특파원
  • 1999년 8월 9일~1999년 8월 13일 : MBC 뉴스데스크 임시진행
  • 1998년 9월 21일~1999년 4월 24일 : MBC 뉴스 굿모닝코리아 앵커
  • 1996년 : MBC 보도국 사회부 차장
  • 1995년 : MBC 보도국 통일외교팀 기자
  • 1993년 4월 17일~1994년 9월 10일 : 주말 MBC 뉴스데스크 앵커
  • 1993년 : MBC 보도국 정치부 기자
  • 1991년 : MBC 보도국 북한부 기자
  • 1989년 8월 6일 : MBC 뉴스센터 임시 진행
  • 1987년 9월까지 뉴스데스크 보조 앵커
  • 1985년 : MBC 보도국 사회부 기장
  • 1982년 : MBC 보도국 외신부 기자
  • 1979년 : MBC 방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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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밤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마지막으로 진행한 신경민 앵커가 뉴스진행을 마친 뒤

   제작진과 악수하고 있다.







신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지난 1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다"며 "하지만 이번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신 앵커는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는다"고 메시지를 던지면서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다"고 마무리지었다.

 

신 앵커는 뉴스 진행을 마친 뒤 "수고했다"면서 <뉴스데스크> 제작진과 악수를 하고, 자리를 떴다.

 신 앵커는 꽃다발 전달 등 특별한 행사없이 조용히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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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4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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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4년후에 보자

그러기 위해선 꼭 투표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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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따뜻해지고 지금부터 시즌2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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