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전수석 -조선일보 강영수 기자님, 제목 고쳐주세요

가자서 작성일 09.04.25 2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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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전수석 "조선일보 강영수 기자님, 제목 고쳐주세요"[아고라 미네르버님 편집]

 

 

왜 찌라시인가

왜곡에 달인들 구멍일보

허위사실유포에 달인 구멍일보

 

조선찌라시를 통해 조기숙 전수석이 '노무현 전대통령이 생계형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자
여기 저기서 얼씨구나 잘걸렸다 들쑤셔대고 예의 이곳 게시판에서도 악플러들의 먹잇감이 되어 떠들썩 했습니다.
적어도 조선류의 찌라시 작문을 근거로 비아냥을 일삼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기초적인 판단력조차 없는 무지에서 비롯되는 용맹과
또는 그나마 알량한 지능에 비해 텅 빈가슴으로 살아가야하는 황량한 삶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조선일보 강영수 기자님, 제목 고쳐주세요


[출처] 조선일보 강영수 기자님, 제목 고쳐주세요 (조기숙의 마법에 걸린 나라)

강영수 기자님,

저에 관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제목이 제가 의도한 바와 너무 거리가 멀군요.

조기숙 "노 전 대통령, 얼마나 청렴했으면…생계형 범죄, 조직적 범죄와 달라

저는 노전대통령이 범죄라고 말한 적도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범죄라는 것은 재판의 판결이 난 다음에 말할 수 있는 것이며 모든 사람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다만 역대 대통령과 노전대통령을 비교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란 의미에서 그런 비유를 쓴 것입니다. 마치 제가 노대통령이 생계형 범죄를 했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제 인터뷰로 봐서 제가 누구를 범죄로 단정했다고 제목을 그렇게 뽑습니까?

저는 노대통령의 무혐의를 주장했습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오해를 푸시고 제목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론중재위에 중재요청을 하겠습니다.

조기숙.


조선찌라시가 어떻게 왜곡했나 볼까요?
얘네들은 기사를 올리고도 교묘하게 고치는 게 특기라 아예 그림파일로 캡춰했습니다.
조수석은 강영수 조선찌라시 종업원만 언급했는데
정우상 조선찌라시 종업원이 올린 건  못봤나 봅니다.
조선찌라시가 대한민국에서 빨리 사라져야 이 나라가 제대로 섭니다.

이래 기사 캡춰이미지는 조선찌라시 강영수직원의 작문입니다.
제목이 약간 애매한 듯 하면서도 교묘하죠?

 

 

 

 

 

 

아래 기사 캡춰이미지는 조선찌라시 정우상직원의 작문입니다
이게 허위사실 유포에 명예훼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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