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하면서 국립현충원 안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대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원수묘역에 왼쪽으로 지난 2006년 서거한 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묘비가 보이고 오른쪽은 비어 있다.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유족들이 국립묘지 안장을 원할 경우 대전현충원 국가원수묘역에 있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옆 자리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