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염탐중?

복수할것이다 작성일 09.09.07 06:41:15
댓글 1조회 1,283추천 2

125227325659164.jpg

 

세계 최강국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서 대통령에 몰래 접근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틀림없이 비상상황이 발생할 법 하지만 최근 찍힌 사진을 보면 웃음부터 나온다. 오바마

대통령의 딸 사샤(8)가 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3일 사샤가 업무에 열중하고 있는 아빠 오바마를 놀래키려고

몰래 다가가는 못브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사진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집무실 데스크에서 서류를 살펴보고 있으며 딸 사샤가 방한

 가운데 있는 소파 뒤에 바짝 엎드린 채 몰래 숨어있다. 바닥을 기는 자세로 오바마를

쳐다보는폼은 영락없는 스파이의 염탐 모습이다.

사진 속 오바마는 딸의 접근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이 사진은 백악관 공식 사진사가 직접 찍은 것으로 구체적 시점은 나와있지 않다.

이는 오바마대통령 가족들의 친근한 모습을 담은 가장 최근의 사진이라고

데일리 메일은 밝혔다.
 
백악관은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소박한 사생활을 보여주는

 미 대통령 일가의 사진을 종종 공개해왔다.

서민적인 모습이 국민 지지를 얻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963년 존 F케네디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일하는 와중에

아들인 케네디 주니어가 책상 밑에서 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사진은

오늘날까지 케네디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통한다.
 
 
125227326232008.jpg
125227326554741.jpg
125227326877191.jpg

복수할것이다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