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 : 23일 오후 7시 15분]
성난 조문객들 이 대통령이 보낸 보낸 조화 밟아
오후 6시 55분에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도착했다. 조화가 분향소가 차려진 마을회관으로 옮겨지는 도중, 일부 조문객이 이 조화를 잡아 쓰러뜨리고 발로 밟았다. 결국 조화는 세워지지 않았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안내요원들이 흥분한 노사모 회원들을 진정시키려고 애를 쓰기도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화도 도착했으나, 역시 문상객들이 이 조화를 태워버렸다.
출처 : 이명박 대통령 조화 도착, 성난 조문객들 쓰러뜨려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