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하지만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과연 내가 애석해도 되는 것일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자신이 원망스럽고 한스럽습니다
바른 소리조차 내뱉지 못하는 나보다 어머니 손을 잡고 분향소에 가는 어린아이 보다도
나라 걱정보단 지금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싶어 촛불을 든 중.고등학생 보다도
못한 내가 제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냥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유서조작설등 여러가지 기사를 보면서
어느게 진실이고 어느게 참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