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적 사고... 니편 아니면 내편... 그런 경향이 강한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중도좌파나 중도 정도된다고 생각되는데 친노세력을 싫어하거든요.
전 그들을 사이비 진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명박과 노무현에 대한 비판을 합니다.
양쪽 다 비판하는 거죠.
그중에는 반론을 펴는 분도 계시지만 무조건 적인 악플을 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짱공유는 그나마 온건한 편이라 생각하네요. 왜냐면 이곳은 누가누군지 알거든요.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지만 아이디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알기 때문에...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아고라 같은 곳에서는 정말 상상못할 악플이 달립니다.
단지 주류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반론이나 논리같은 것은 없고 그냥 순수 욕만 합니다.
알바, 수구꼴통, 신문 좀 봐라, 공부 좀 해라, 등등
민주주의를 이야기 하지만 그들 스스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은 아닌지...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죠.
저 역시 철없던 과거가 반성되네요.
근데 솔직히 저한테 수구꼴통이라고 욕하는 분들은 글이나 읽었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