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교육감 “사퇴 결심설 사실무근”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6.02 19:13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서울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일부 언론이 '사퇴 결심설'을 보도한 데 대해 2일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일 일부 언론들은 공 교육감이 상고를 포기하고 교육감 직에서 물러나기로 최근 결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자료를 통해 "교육감의 항소심 관련 보도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상고 포기 및 교육감직 사퇴와 관련된 어떠한 견해도 밝힌 바 없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도 기자들과 전화 통화에서 "아직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퇴 여부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재판과정에서 최선을 다했고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제자로부터 1억900여만원을 무이자로 빌리고 부인이 관리해 온 차명예금 4억여원을 재산신고에서 빠뜨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 결과 차명예금을 누락한 혐의가 인정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했지만, 최근 또다시 검찰 측으로부터 징역 6개월을 구형받고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공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겠느냐는 의견과 즉시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
ㅇ ㅏ 놔 ㅋㅋㅋㅋㅋ
하나은행에 선거후원 팩스로 요청한 선거법위반
교장 교감한테 돈받은거
학원들에 받먹은거
급식회사한테 돈받은거 다 넘어가고
겨우 하나 걸린게 차명예금인데
저것도 무슨 기독교 선교후원금이라고 개구라 치다가 걸린건데
이쯤되면 좀 알아서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
누가 한나라당에 기독교 아니랄까봐
국감때는 당뇨때문에 출석못한다더니
이제는 끝까지 해보자네.
이러다 임기 끝나겠다 아어.
이거 완전 돈 해먹으려고 교육감 된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