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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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당해..
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고발장
좌파 매체로 잘 알려져 있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대표 오연호 씨가 5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시킨 혐의로 한 시민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당했다.
오 씨는 지난달 25일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오마이뉴스 기사를 통해 오연호의 '인물연구 노무현'에서 <이명박의 정치보복이 노무현을 죽였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린 바 있다.
오연호의 '인물연구 노무현'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자살'을 애도, 추모 및 정부에 대한 비판 기사 등을 기획하고 연재하는 리포트이다.
오 씨를 고발한 이 씨(39)는 현금 100만달러를 청와대에서 수수하는 등 엄연한 범죄사실을 검찰이 성역없이 정당하게 수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의 정치보복이 노무현을 죽였다>는 허위사실로 국민들을 선동함으로써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관련 범죄사실이 하나 둘 밝혀지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본인이 남긴 유언과, 가족들의 발언, 그리고 경찰의 수사에서도 밝혀진 것인데 피고발인은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로 국민들에게 씻지 못할 크나 큰 상처와 국가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노전대통령의 장례식 이후 우리사회에 벌어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단순히 자살을 미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결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포함한 모방자살 신드롬이 이 사회에 번지고 있다면서 이는 참으로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