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보면 욕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저는 그 누구의 지지자도 아닙니다.
최근들어 신문도 못보고 인터넷 할시간은 더더욱더 없어서 누구 말이 맞고 틀린지 저는 분간을 못합니다.
글을 읽어보면 자신의 의견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날카롭게 분석하여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관적인 시각에서
굉장히 직설적인 표현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후자쪽이 거의 대부분인듯 하네요. ㅎㅎ
특히 요즘 대통령에 대한글이 많은거 같은데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참 심한 말이 많이 보이네요.. 제 얼굴이 뜨거워질
정도입니다.
전 대통령이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릅니다. 대통령도 사람인지라 물론 실수도 하고 잘못한 일이 있겠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표현에 방법입니다. 아무리 옳은 주장이라도 감정이 개입되어 저속한 단어가 문장속에 들어가는
순간 그건 주장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딩의 리플 정도로 전락해버리고 마는거 같네요.
지나가다가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짱공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