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친일파든 친러파든 친미파든 같은 부류라고 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야 각자 차이가 나지만 본질은 같죠.

기회주의자라는 겁니다.

좋은 예로 우리가 기억하는 절대 매국노 이완용같은 경우는 독립협회 회장이였고,

친러파였고 친일파였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노선을 달리했죠.

기회주의자는 자신의 밑에 기회주의자를 둡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하기 때문이죠.

수족처럼 부리는 심복은 자신의 과오를 모두 알고 있는데... 정직한 인물을 쓸까요?

뭐 원래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비슷한 놈들끼리 뭉치게 된느거죠.

친일파가 뿌리는 정당은 대대로 비슷한 부류의 인물들이 모입니다.

친일파와 그 밖에 인물들의 연합 정당은 당내 목소리가 통일이 안되고 색깔도 불분명하죠

그래서 그 정당은 대대로 그런 스타일을 유지합니다.

일본에 나라를 파나 미국에 나라를 파나 어차피 나라 팔아먹는 ㅅㅂㄻ들은 그놈이 그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