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다보면 리플중에 '자기 본분에 충실해애죠~ 정치는 정치인이~ 학생은 공부~ 직장인은 직장일에~~!'
이런 글이 있는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시민교육이 제대로 안되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모든 권력은 국민에서 나오죠.
그리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의 주체자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재 자기 자신의 신분이 학생이라고 정치는 딴 세상 얘기이고 나는 내 공부만 하면 되지
이런 사고를 가진 분들이 꽤 우리나라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공교육은 언제쯤 제대로 된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이 될까요.
그냥 푸념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