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아리수 에 관해 의문점 가지게 되었다.
아리수는 워터나우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수질을 감시하는 등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서울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아리수를 끓이면 미네랄이 없어지지 않아서
기존에 가정에서 밥을 할때나 국을 끓일때,
정수기 사용하던 소비자들 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서울시내의 노후 된 수도관 등을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이 과연 안전한지.. 수도관 만 교체하고,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도관은 안전한지 의문점을 갖게된다..
미네랄도 없고 끓이면 중성상태로 되는 일반 정수기 사용자들이..
미네랄이 풍부한 아리수를 먹자니 위생이 걱정되고,
기존 정수기를 이용하려니, 유지비나 기타 미네랄 과 같은
요소를 놓치게 되고...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은 미네랄정수기를
먹는 방법 밖엔 없는것인가!? 이런 고민 을 하던 도중 얼마전
태봉씨 가 출연한 모 정수기 광고가 생각 난다.
우리모두 다같이 (미네랄) 꿀꺽~ 참... 중독성짖은 초딩 같은 CM송으로
아리수 에 도전 장을 내민 것 같아 보여서,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