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 를 돌아 다니다 보면, 무더위 때문인지 500ml 정도 의 생수병이나, 물병을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어 다니는 사람이 많이 보일 것이다.
■이는 몇 년전 불어닥친 웰빙 열풍 과 한정된 음료시장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우리의 차를 새로운 트렌드로 개발한 혼합차 열풍이 가미 되어 물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되면서 물의 중요성을 인식 하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좋은 물 과 차(혼합차)를 구매하여 마시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소비자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몸에 좋은 물, 혼합차를 섭취 함에도 불구하고, 몸에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깨끗한 물을 마시면 질병의 80%는 제거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렇게 강조 했다.
<SBS보도 자료>
20대 직장인 김경아 씨는 틈 나는대로 곡물 혼합차를 마십니다.
[김경아(26)/직장인 :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단 얘긴 많이 들었는데, 밋밋하고 그래서 이렇게 섞이거나 뭐가 있는 걸 많이 찾는 편이예요.]
어차피 물로 만든 제품이니, 당연히 물을 대신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기 때문인데요.
과연, 물이 아닌 음료수를 마셔도 물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고병준/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물 대신에 많이 마시는 혼합차나 곡물차 같은 경우에는 안에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이뇨작용을 일으켜서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서 오히려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혼합차, 커피 등은 실제로 마신 것보다 1.5배~2배 정도로 더 많은 물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자주 마실 경우, 오히려 만성탈수를 불러올 수 있고 또 '탄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위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우유나 두유, 쥬스 등도 물 대신 자주 마시면 칼로리나 혈당의 과잉 공급으로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결국 물을 대신 할 수 있는 음료는 없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요?
-요즘 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물도 물 나름이라고, 최신 트랜드로 대두되고 있는 미네랄워터에 대해 알아보고 자 한다.
미네랄의 효능
칼륨(K)
피부에 수분을 주는 효소들의 필수 성분
철(Fe)
신진대사에 좋으며 에너지를 생성
나트륨(Na)
피부의 청정하게 하고, 피부의 PH를 조절
마그네슘(Mg)
피부의 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생성
칼슘(Ca)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생성하고 체액의 산성화를 방지
-필자의 추천 수분 섭취 방법
하루 권장 물 소비량은 1인당 2리터가 적당하다고 한다.
수돗물을 받아 그대로 마시거나, 수돗물을 보리차 티백 등을 넣어 끓여마시는 방법, 먹는 샘물을 사서 마시는 방법 등이 있는데 물을 마실때는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이 첨가되어 있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먹는 샘물을 사서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에 좋다는 속설은 먹는 샘물에는
일반 수돗물이나 끓여 마시는 물보다 그러한 영양 성분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
건강에 더욱 좋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먹는 샘물을 무턱대고 사서 마시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
예전에는 정수기하면 그저 물을 깨끗하게 정수 및 여과하는 기능만 있었지만
최근에나오는 정수기는 그런 영양 성분을 첨가하여
먹는 샘물과 경쟁을 일삼기도 한다.
최근 어떤 정수기 광고에서는 대놓고 미네랄을 내세워 광고 하기도 한다.
윤상현이 웰스송을 부르는 교원 웰스 정수기가 바로 그것!
합리적인 물 선택으로 혼합차중독에서 벗어나 미네랄도 섭취하고
꼬박꼬박 우리 가족 건강도 챙기는 현명한 아내가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