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전 지금 현재 뉴스와 신문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현 정권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혹은 무엇을 잘했는지도 저로서는 잘 파악되지 않습니다.
전 현 대통령 지지자도 아니고, 이 나라에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한 가지 생각이 드는 것은.. 국정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대통령일까.. 하는 것입니다.
명분만 대통령이지, 실질적인 권한은 그 밑의 국회의원들이 쥐고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국사 교과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강화 왕권'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왕권의 권위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나 한 번 그 자리에 서보십시오.
우리처럼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욕을 안 먹고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우리사회에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현 정권에 대해 비난만 거세지는 가운데, 이러한 생각을 한 번쯤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결코 누구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제 꿈은 코리안 드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