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너 서민? 나, 판새! 늬들 다 주겄어~ 마법의 휠체어와 천민

가자서 작성일 09.07.16 1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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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너 서민? 나, 판새! 늬들 다 주겄어~ 마법의 휠체어와 천민 [땡박뉴스님 편집]

 

 

 양심수 양산하는 2MB 사법부 시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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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소주 펌 글)

 

시크호나의 아내입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답답하기 이를데 없네요...ㅠㅠ

                                                                                   -글쓴이 : (언소주) 이의담 -

 

정말 이런 일을 겪어보지 않아서...

모든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말입니다...

이럴까 봐 이런 일이 일어날까 봐 제가 남편에게 제발 그만두라고 했건만

오지랍인 울 남편....

일을 보면 그냥 지나치치 못하는 성격이다보니

이렇게까지 진행이 되버렸네요...


정말 속이 터져서 미치겠습니다.

어젯밤 남편이 재판인걸 달력에 적어놓고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엇네요....ㅜㅜ

다른때는 몰라도 어제는 꼭 !!!갔어야 하는데.....

이제 후회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제가 간다고 달라질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이나마 보고왔을텐데 말입니다..

어제 그곳에 가셨던 분에게 들으니

판사가 누구에게 연락해주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저에게 연락해달라고 했는데


개뿔...

연락 안왔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미치고 펄쩍 뛰겠습니다...

어제 갑자기 전화를 받고 알았습니다.....

남편이 법정구속되었다는 것을....

법정구속이란 말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남편은 넘 자상하고 아이들에게도 어찌나 자상한지..

정말 달 따달라고 하면 달이라도 따줄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발...

위험하니 그만두라고 할때도

본인은 하고싶었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지고 보니...

정말 조중동은

우리가 더욱더 미쳐버리기를 바라는 듯합니다...

그저 그냥 놔두면 제풀에 가라앉을까봐

항상 불을 활활 지펴대는군요....

정말 제 속에도 천불이 지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가족과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 그 속에 들어가서 다른사람들과 지낼 생각을 하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 미쳐버릴것 같고

잠도 안오네요..


제가 좀 넉넉해서(아주 건강하다는...)

왠간해선 먹는것도 잘먹고

잠도 잘자는데...

정말 먹을때마나 남편이 생각나서 미안해서 못먹겠고

잠을 자도 남편이 불편한 자리에서 불편하게 잘 생각을 하니

미쳐버리겠습니다..


차라리

그냥 남편이 없는 동안 나도 어딘가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그런데다가 자영을 하는 남편이다보니

손으로 발로 모든걸 혼자하던 사람이라

그 모든 일들을 제가 다 알지도 못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부탁은 드리지만 남편이 해야할일이 따로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초5(아들), 중1(딸)입니다

어찌나 잘하는지

저는 거의 혼내고 남편은 기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사람인데...

아이들도 너무 힘들어 하네요...

제가 한없이 우니.....울 딸도 옆에서 울기만 하고...

오늘은 학교에서 배아프고 머리 아프다고 조퇴를 하고 왔네요....


친정에 어머님도 언제 아시고 놀라실지 걱정되고(워낙 연로하시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

근처에 혼자 사시거든요...)

시아버님도 폐암 말기에서 임파선으로 전이가 되어 언제까지 사실지 모른다고 하는마당인데

시어머님도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시골일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큰 형님이 하던일 그만두고 내려가 계시고

교대로 둘째 형님도 가셔서 어머님, 아버님 돌봐드리고

그런 상황입니다

8월초에는 저희도 한 주 내려가서 온가족이 가서 일도하고 돌봐드리다 오기로 했는데

....

매일매일 시골에 안부전화를 하는 남편이 전화를 못하니 그것도 걱정이 되고....


정말 모든 일들이 걱정이 아닐수 없네요....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진건지.....

정말 속히 나오지 않는다면 제가 잘 지탱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답답하여 오늘은 터덜터덜 남편 있는 곳이라도 가서 있어야 맘이 놓일것 같아서 갔더니 다행이 접견이 되서 접견도 하고 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집에 돈 떨어질까봐

이것저것 신경써주는 남편 앞에서 눈물바람만 하고 왔네요...

정말 권력이 있다면 휘두르고 싶은 지금 심정입니다....

..........


아무튼 들어간 남편이나 같이 들어가신 분이나 빠른 시일안에 나올수 있었으면 좋겠네요...건강 상하지 않구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정말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한 한 사람 한사람이 정말 소중한데...

힘이 되어주는 언소주가 되리라 믿고 저도 굳건이 이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이상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법의 휠체어와 법정구속

 

  " 느희들이 법맛을 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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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폭형 보복폭행 재벌엔 집행유예, 입씨름 시민은 징역8월 -

 

우리나라에선 죄가 크면 클수록 형량이 크게 줄어든다?

무슨 김밥 옆구리 터지고, 개가 하품하는 소리냐고?

여러분도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아들이 얻어맞고 들어오자,  조폭을 동원한 보복폭행으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한화 김승현 회장~

 가진 건 돈뿐인 이 아저씨, 최종 항소심 판결이 무엇이었던지 기억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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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을 눈멀게 하는 마법의 휠체어

 

'집행유예, 사회봉사 200시간! '

 

판사들도 평생 법복만 입고 산다는 보장도 없고,

옷 벗으면 좋은 곳 스카웃도 되야하고, 전관예우 변호사 개업도 해야하고,

암튼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려니 허탈하게 웃음 한번 웃고 잊으려 애써 보자.

 

 그런데, 그건 그렇다 치고...

 단지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한 평범한 시민이 우발적인 상황에서 감정이 격해져 입씨름좀 했다고, 반성의 기색이 없다고 징역 8개월에 법정구속?

이건, 이건 정말 아니다!

이게  저 멀리 중동이나 아프리카 미개국에서 발생한 해외토픽이 아니라

엊그제 신성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법정에서 벌어진 믿기지 않는 현실이라니.

 

 마법의 휠체어 동호회 회원님들 벙개 모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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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화 김승현 회장의 경우는 

피끓는 부정에 호소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멜로액션 드라마 한편을 떠올리는 신파적 공감 요소라도 있지만,

'유전무죄 유전무죄'라는 법조문 이 실재라도 하는 듯,

재벌들의 천문학적인 횡령, 탈세 등 온갖 불법,탈법에 잇달아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판사들의 두개골을 따서 뇌수를 한번 들여다 보고 싶은 것 비단 나 뿐일까?

 

더우기 해 처먹은 돈 액수가 크면 클수록 집행유예나 형집행 정지로 빨리 출소할 가능성은 더욱 커지는 이 더러운 대한민국 법조 현실.

1034억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계열사에 2100억원의 손실을 끼친 정몽구 현대차 회장,  286억 횡령과 2838억 분식회계를 저지른 박용성 두산 회장,

푼돈에 불과할 금액으로 탈법, 불법 등 온갖 수단을 동원 거대한 삼성그룹을 불법적으로 통채로  저렴하게 승계하는데 성공한 이건희 회장.
알다시피 이들의 공통점은 사회공분을 불러 일으키는 갖은 불법, 탈법을 

자행해도 법원으로부터 무죄나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법망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며 오히려 면죄부까지 받은 재벌총수들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김승현 한화 회장의 경우처럼 조폭을 이용한 범죄는
보통 사람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 법조계 마피아 김앤장  변호사를 선임해도
꼼짝없이 2년 이상의 실형을 살아야 하는 중범죄라는 것이 법률상식이다. 
그런데 그런 중범죄자는 마법의 휠체어를 탄 재벌총수라서 집행유예,
자신의 양심에 따라 정론운동을 하던 평범한 시민들에겐 단지 증인과 입씨름하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괘씸죄가 더해져 실형 8개월에 법정구속!
 
이게 남이 아니라, 당신, 당신 가족, 당신 친지, 당신 친구나 주위 동료에게

발생한 일이라면 여러분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금력과 정치권력에 단단히 코가 꿴 사법부가 생사람 잡는 비명소리가
여러분의 귓가에 생생히 들리지 않는가?
여러분과 무관한 남의 일이라고?
왜곡된 사법부의 칼 끝이 어느 순간 당신과 당신 가족을 겨누어 올지

짐작조차 하기 힘든 곳이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 법률 현주소 아닐까?

 

 졸지에 법의 허울을 쓴 철퇴를 맞은 언소주 회원 두 사람이 진정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법정에 출두할 때 단지 휠체어를 타고 가지 않은 것 그 한가지뿐이리라.

 아니 진짜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군.

 재벌...돈벌의 자손이 아니라는 대죄?

 아무튼 판사나으리, 서민이라서 죄송합니다.

한번 만 봐주심 안 될까, 야이~ 십숑구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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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소주 캠페인 "축 <조중동 광고불매 3호 기업>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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