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4~5명 메쳐, '한나라의 괴력' 김성회
한나라당에 '괴력(怪力)' 김성회가 떴다.
22일 미디어법 처리를 한나라당이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물리적 힘을 육군 대령출신인 김 의원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의 무시무시한 힘은 22일 오후 3시20분쯤 민주당이 쇠사슬로 손잡이를 묶어 봉쇄했던 국회 본회의장 옆 출입문을 김 의원이 같은 당 정태근 의원과 함께 뜯어내 바깥에 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진입하게 했다. 이 덕분에 의결정족수를 맞춘 한나라당은 표결이 가능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당 의원들이 표결을 방해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돌진할 때 육탄방어의 선봉에도 섰다. 그는 몸을 던지는 민주당 의원들을 팔로 잡아채 밀쳐내기 시작했고, 민주당 의원들이 4~5명씩 달려들어도 역부족이었다. 몸싸움이 끝난 뒤 민주당 의원들은 "정말 놀라운 힘이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육군사관학교 재학때 럭비 선수로 활약했던 김 의원은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의원들을 상대할 땐 힘들지 않았는데 민주당이 쇠사슬로 묶어 놓은 본회의장 출입문을 뜯어낼 땐 땀을 좀 흘렸다"고 말했다.
그 난리통에........................힘 잘쓰는게.........
이게 무슨 자랑거리라고...............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기사를 가시적으로 올리는 신문에서 공중파까지 한다구요?
웃음이 절로 나는군요.............
글을 올리고 보니 밑에 같은 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게시물 내용이 중복이 된점 죄송합니다.
정경사에 글 올리는 일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