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쥐색기 잘못이구만

21343아 작성일 09.08.26 1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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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이명박까에 가까운 사람인데

 

안되면 이명박탓하는게 좀 우습다.

 

 

이번 나로호 실패도 '쥐색기가 정권잡고 되는게 없어' 하는 댓글 보고는 사회전반을 사로잡는

 

네가티브 근성이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가하는 염려를 하지않을수 없다.

 

 

놈현정권때도 국제수지로는 딴죽 걸꺼 없으니까 국가 빚이 늘은걸로 시비걸던게 조중동이란걸 생각하면

 

요즘에 대두되는 국가 빚 위기론은 네티즌이 조중동화 되는거 같아서 웃음이 나온다.

 

부연설명 하자면 국가 재정이란게 빚이 얼마나 늘었나하고 위기를 가져야 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전략적으로 사용했는가로

 

평가해야되는것이다.(물론 지나치게 크면 위험하겠지만)

 

그리고 쥐정권이 출범하고 국제적으로 경제한파가 몰아쳤던 걸 감안하면

 

재정적자 경영이 그렇게 까지 크게 목을 위협하는 껀 수는 아닐것이다.

 

 

 

말이 샜지만, 요즘 여론을 보면 비판할걸로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냥 학교에서 밉살스러운 애 왕따시키듯이

 

인신공격적 비난이 더 많아보인다. 미운놈 어떻게 더 까볼까하고 생각하듯이....

 

 

 

한 때 노무현정권 찬양자료였던 경상수지 흑자, 증시 폭등 같은건  지금 쥐색기도 하고 있는건데

 

거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그저 흠잡을 일만 찾아서 편집에 편집을 거듭해서 더러운 쥐색기를 만들어버리는건지

 

 

 

좌파, 우파 애색기들 병*들이라고 생각해서 중도파를 자처하는데

 

지금상황은 인터넷은 좌파가 장악하고, 정치판은 우파가 장악하고

 

한 나라의 대통령은 네티즌들의 밥이 되어가고 나라 꼴 참 잘돌아간다 싶다.

 

 

 

 

한나라당 , 쥐색기 죽어 식의 글 그림만 올려도 줄기를 따라 줄줄이 따라 늘어나는 감자처럼 추천수가 달리는 현실을 보면서...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고 욕설이 달린 댓글을 애국자인양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누구나가 접할수 있는 인터넷이 오히려 국가-국민간 소통을 막는 결과를 가져 오지않았는가 싶다.

 

 

한나라 당과 정부당국 까는것도 좋은데 좀 깔만한 걸로 깟으면 좋겠다.

 

애꿎은 나로호 실패 이딴걸로 까지 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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